제재를 가하다 제제를 가하다 맞춤법 '제재를 가하다'와 '제제를 가하다'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제재를 가하다 제제를 가하다'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제재를 가하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 제재를 가하다 (O)- 제제를 가하다 (X) 일정한 규칙이나 관습의 위반에 대하여 제한하거나 금지하도록 하다는 의미를 지닌 말은 '제재를 가하다'입니다. 따라서 '제제를 가하다'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① 제재(制裁)일정한 규칙이나 관습의 위반에 대하여 제한하거나 금지함. 또는 그런 조치. ② 가하다어떤 행위를 하도록 영향을 끼치다. ③ 제재를 가하다일정한 규칙이나 관습의 위반에 대해 제한하거나 금지하도록 하다. (예) 규칙을 위반하지 않도록 제재를 가했다.(예) 불법 영업을 하지못하도록 제재를 가했다.(예) 그.. 바른용어 2024. 7. 2. 넉넉지 않다 넉넉치 않다 맞춤법 '넉넉지 않다'와 '넉넉치 않다'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넉넉지 않다 넉넉치 않다 중에 바른 표현은 어느 말인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넉넉지 않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 넉넉지 않다 (O)- 넉넉치 않다 (X) '넉넉지 않다'는 '넉넉하지 않다'가 줄어든 말인데요, 한글맞춤법 제40항 붙임 2에서는 어간의 끝 음절 `하`가 아주 줄 적에는 준 대로 적는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넉넉하지 않다'가 준말이 될 때에는 '하'가 완전히 탈락하여 '넉넉지 않다'가 되는 것입니다.(예) 자금이 넉넉지 않다 (O)(예) 자금이 넉넉치 않다 (X) (예) 생활 형편이 넉넉지 않다 (O)(예) 생활 형편이 넉넉치 않다 (X) ※ 다시 말하면 '~하지' 앞에 무성자음(ㄴ, ㄹ,.. 바른용어 2024. 6. 28. 언질을 주다 언지를 주다 맞춤법 '언질을 주다'가 맞는 표현일까요? '언지를 주다'가 맞는 표현일까요? '언질을 주다 언지를 주다'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언질을 주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 언질을 주다 (O)- 언지를 주다 (X) '어떤 일이나 현상 따위의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하다'는 의미를 지닌 말은 '언질을 주다'입니다. 따라서 '언지를 주다'는 잘못된 표현이고, '언질을 주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언질(言質)'은 '나중에 꼬투리나 증거가 될 말. 또는 앞으로 어찌할 것이라는 말'을 의미하는 명사이며, '언지'는 '언질'의 잘못된 표현입니다.※ 언질을 주다 (관용구)어떤 일이나 현상 따위의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하다. (예) 부장님은 인사이동에 대한 언질을 주셨다.(예.. 바른용어 2024. 6. 11. 들이받다 들이박다 차이 그 의미를 혼동하기 쉬운 말 중에 '들이받다'와 '들이박다'가 있는데요, '들이받다'와 '들이박다'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들이받다 들이박다 차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들이받다'는 '머리를 들이대어 받거나, 함부로 받거나 부딪다'는 의미를 지닌 동사이며, '들이박다'는 '머리 따위를 세차게 부딪치거나, 마구 덤비거나 대들다'는 의미를 지닌 동사입니다. 따라서 '들이받다'와 '들이박다'는 그 의미는 다소 다르지만 비슷한 의미로 사용되는 유사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① 들이받다 머리를 들이대어 받다. / 함부로 받거나 부딪다. ② 들이박다 머리 따위를 세차게 부딪치다. / 마구 덤비거나 대들다. ① 만약 상사에게 대들었을 때 '상사를 들이받다'가 맞을까요? '상사를 들이박다'가 맞을 까요? 이 경우는.. 바른용어 2024. 5. 31. 뚤리다 뚫리다 맞춤법 알아볼까요 맞춤법이 틀리기 쉬운 말 중에 '뚤리다'와 '뚫리다'가 있는데요, 뚤리다 뚫리다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뚤리다 뚫리다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뚫리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 뚤리다 (X)- 뚫리다 (O) '막힌 것이 통하게 되다'는 의미를 지닌 말은 '뚫리다'이며, '뚤리다'는 잘못된 표현이자 없는 말입니다.'뚫리다'는 '뚫다'에 피동 접미사 '-리'가 결합된 형태이므로 그 어간을 밝혀 '뚫리다'와 같이 적습니다. (용언의 어간에 피동 또는 사동의 접미사 등이 결합하여 이루어진 말들은 그 어간을 밝히어 적음을 원칙으로 한다는 한글맞춤법 4장 3절 22항의 규정에 의함) ① 뚤리다'뚫리다'의 잘못된 표현이자 없는 말. ② 뚫리다막힌 것이 통하게 되다. / 구멍이 나다.. 바른용어 2024. 5. 24. 있는데요 있는대요 차이 알아볼까요 '있는데요와 있는대요'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있는데요 있는대요 차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있는데요'있는데요'는 본인이 직접 경험한 사실을 나중에 알리듯이 말할 때 쓰는 말로, '있더군요'와 같은 의미입니다. 따라서 '내가 확인해보니 그는 집에 있는데요' / '제가 그 음식을 먹어보니 맛이 있는데요' / '내가 창고에 가보니 제품이 많이 있는데요' 등과 같이 쓰입니다. ① 내가 확인해보니 그는 집에 있는데요 (집에 있더군요) → 자신이 직접 경험한 사실을 설명함. ② 제가 그 음식을 먹어보니 맛이 있는데요 (맛이 있더군요) → 자신이 직접 경험한 사실을 설명함. ③ 내가 창고에 가보니 제품이 많이 있는데요 (많이 있더군요) → 자신이 직접 경험한 사실을 설명함. 2. 있는대요'있는대요'는 본.. 바른용어 2024. 5. 22. 냄새를 맡다 냄새를 맏다 맞춤법 맞춤법이 틀리기 쉬운 말 중에 '냄새를 맡다'와 '냄새를 맏다'가 있는데요, '냄새를 맡다 냄새를 맏다'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냄새를 맡다 냄새를 맏다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냄새를 맡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 냄새를 맡다 (O)- 냄새를 맏다 (X) '코로 냄새를 느끼다'는 의미를 지닌 말은 '맡다'입니다. 따라서 '냄새를 맡다'가 바른 표현이고 '냄새를 맏다'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맏다'라는 말은 애초부터 없는 말임)(예) 그는 똥 냄새를 맡았다. (O)(예) 그는 똥 냄새를 맏았다. (X) (예) 그녀는 꽃 냄새를 맡았다. (O)(예) 그녀는 꽃 냄새를 맏았다. (X) (예) 그는 독한 냄새를 맡고 쓰러졌다. (O)(예) 그는 독한 냄새를 맏고 쓰러졌.. 바른용어 2024. 5. 14. 이전 1 2 3 4 5 6 7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