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십시오 수고하십시요 중 바른 표현은 '수고하십시오'와 '수고하십시요' 중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수고하십시오 수고하십시요 중 바른 표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수고하십시오'가 바른 표현입니다. - 수고하십시오 (O)- 수고하십시요 (X) '시오'와 '시요'는 우리가 잘못 표현하기 쉬운 말인데요, 정중하게 권유할 때 사용하는 끝말이나 '하오체'인 경우에는 '시오'를 사용해야 합니다. 따라서 '안녕히 계십시오'가 맞는 표현이고 '안녕히 계십시요'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정중하게 명령이나 권유하는 의사를 표현할 때 사용하는 어미는 '~시요'가 아닌 '~시오'를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도와주시오' '빨리 타시오' 등과 같은 '하오체' 역시 '~시오'로 표현해야 합니다. '시오'인지 '시요'인지 헷갈릴 필요없이.. 바른용어 2023. 4. 18. 호두 호도 중 바른 표현은 '호두'와 '호도' 중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호두 호도 중 바른 표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호두'가 바른 표현입니다. - 호두 (O)- 호도 (X) '호두나무의 열매'를 뜻하는 말은 '호두'입니다. 따라서 '호도'는 잘못된 표현이자 비표준어입니다. 호두의 속살은 지방이 많고 맛이 고소하여 식용하며, 한방에서 변비나 기침의 치료, 동독의 해독 따위의 약재로 쓰입니다. (예) 호두를 까다. (O)(예) 호도를 까다. (X) (예) 호두를 줍고 있다. (O)(예) 호도를 줍고 있다. (X) (예) 호두는 견과류에 속한다. (O)(예) 호도는 견과류에 속한다. (X) (예) 호두 알맹이를 먹다. (O)(예) 호도 알맹이를 먹다. (X) ① 강도(羌桃) 호두나무의 열매.. 바른용어 2023. 3. 7. 추근거리다 추근덕 거리다 중 바른 표현은 '추근거리다'와 '추근덕 거리다' 중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추근거리다 추근덕 거리다 중 바른 표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추근거리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 추근거리다 (O)- 추근덕 거리다 (X) '조금 성가실 정도로 은근히 자꾸 귀찮게 굴다'라는 의미를 지닌 말은 '추근거리다'입니다. 따라서 '추근덕 거리다'는 잘못된 표현이자 없는 말입니다. (에) 추근거리지 말고 너 혼자 가. (O)(예) 추근덕 거리지 말고 너 혼자 가. (X) (예) 그는 싫다는 사람을 추근거렸다. (O)(예) 그는 싫다는 사람을 추근덕 거렸다. (X) (예) 남자가 주책없이 추근거리다니. (O)(예) 남자가 주책없이 추근덕 거리다니. (X) ① 추근대다. 조금 성가실 정도로 은근히 자꾸 귀.. 바른용어 2023. 2. 17. 먹으려고 먹을려고 중 바른 표현은 '먹으려고'와 '먹을려고' 중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먹으려고 먹을려고 중 바른 표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먹으려고'가 바른 표현입니다. - 먹으려고 (O)- 먹을려고 (X) 표준어규정 제2장 제4절 제17항에서는 '-려고'와 '-ㄹ려고' 중에서 '-려고'가 널리 쓰이므로 '-려고'를 표준어로 삼는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먹으려고'가 바른 표현이고 '먹을려고'는 잘못된 표현인 것입니다. (예) 오늘은 짜장면을 먹으려고. (O)(예) 오늘은 짜장면을 먹을려고. (X) (예) 나는 식빵을 먹으려고 하는데. (O)(예) 나는 식빵을 먹을려고 하는데. (X) ① 받침이 없는 동사. '-려고'를 사용. (예) 가다 → 가려고.(예) 오다 → 오려고.(예) 주다 → 주.. 바른용어 2023. 2. 13. 같잖다 갖잖다 맞춤법 '같잖다'와 '갖잖다' 중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같잖다 갖잖다의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같잖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 같잖다 (O)- 갖잖다 (X) '제격에 맞지 않아 거슬리거나 아니꼽거나, 말하거나 생각할 거리도 못되다'는 의미를 지닌 말은 '같잖다'입니다. 따라서 '갖잖다'는 잘못된 표현이자 비표준어입니다. (예) 같잖은 소리 좀 하지마라. (예) 그는 나를 같잖게 여긴다. (예) 제발 같잖게 굴지마라. ① 제격에 맞지 않고 눈꼴사납다. (예) 그의 행동은 정말 같잖았다. (예) 어린 아이가 말하는 것이 같잖았다. ② 말하거나 생각할 거리도 못되다. (예) 그런 같잖은 일로 다툴 필요가 없다. (예) 같잖은 소리 좀 그만하시오. ① 같잖은 게 갓 쓰고.. 바른용어 2023. 1. 29. 사십구제 사십구재 맞춤법 사십구제와 사십구재 중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사십구제 사십구재 중 바른 표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사십구재'가 바른 표현입니다. - 사십구제 (X)- 사십구재 (O) '사람이 죽은 지 49일 되는 날에 올리는 재(의식)'를 의미하는 말은 '사십구재'입니다. 따라서 '사십구제'는 잘못된 표현으로 비표준어입니다. ※ 사십구재(四十九齋) 사람이 죽은 지 49일 되는 날에 올리는 재. (예) 오늘 어머니의 사십구재를 올렸다. (O)(예) 오늘 어머니의 사십구제 를 올렸다. (X) (예) 고인의 사십구재는 09시에 시작된다. (O)(예) 고인의 사십구제는 09시에 시작된다. (X) (예) 아버님의 사십구재가 내일이다. (O)(예) 아버님의 사십구제가 내일이다. (X) ①.. 바른용어 2023. 1. 15. 안되는데 안돼는데 중 바른 표현은 '안되는데'와 '안돼는데' 중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안되는데 안돼는데 중 바른 표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안되는데'가 바른 표현입니다. - 안되는데. (O)- 안돼는데. (X) (예) 공부가 잘 안되는데. (O)(예) 공부가 잘 안돼는데. (X) (예) 생각보다 잘 안되는데. (O)(예) 생각보다 잘 안돼는데. (X) (예) 이렇게 하면 안되는데. (O)(예) 이렇게 하면 안돼는데. (X) '잘되는데'의 반의어 의미인 '일이나 현상이 제대로 좋게 이루어지지 않다'로 사용될 경우에는 '안되는데'로 표기해야 합니다. 우리말에 '되어는데'라는 말이 없습니다. 그래서 '돼는데'라는 말도 없습니다. '안돼는데'를 원형으로 풀어보면 '안되어는데'가 되므로 잘못된 표현이.. 바른용어 2022. 12. 2.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