뺏기다 뺐기다 맞춤법 '뺏기다'가 맞을까요? '뺐기다'가 맞을까요? '뺏기다 뺐기다'의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스리면 '뺏기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뺏기다 O) (뺐기다 X) 뺏기다'는 빼앗기다'의 준말이며 '뺐기다'는 애초부터 없는 말입니다. '뻿기다'는 '억지로 내주거나, 강제로 내주어 수중에 없는 상태가 되다'는 의미를 지닌 타동사로서 '능동사'는 '빼앗다(뺏다)'이며, 뺏기니, 뺏겨, 뺏기어, 뺏기고 등과 같이 변화 활용됩니다. (예) 강도에게 돈을 뺏겼다. (예) 강도에게 가방을 뺏겼다. (예) 일자리를 뺏겨 실업자가 되었다. (예) 흉기를 뺏긴 범인은 저항을 멈췄다. (예) 친구한테 애인을 뺏기고 복수를 다짐했다. 1. 강제로 내줘 수중에 없는 상태가 되다. (예) 깡패에게 귀중품을 뺏겼다. .. 바른용어 2021. 5. 15. 깍뚜기 깍두기 맞춤법 맞춤법이 틀리기 쉬운 말 중에 '깍뚜기'와 '깍두기'가 있는데요 '깍뚜기'가 맞을까요? '깍두기'가 맞을까요? '깍뚜기 깍두기'의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깍두기'가 바른 표현입니다. (깍뚜기 X) (깍두기 O) 김치 종류 중 하나로서 무를 작고 모나게 썰어 소금에 절인 후에 고춧가루, 마늘, 생강, 새우젓 등의 양념을 넣고 버무려 담근 반찬을 뜻하는 말은 '깍두기'입니다. 우리는 '깍두기'를 '깍뚜기'로 잘못 표기하곤 하는데요, 아마도 발음이 '깍뚜기'로 나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러나 발음은 '깍뚜기'로 하더라도 표기할 때에는 '깍두기'로 적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한 단어 안에서 ‘ㄱ, ㅂ’ 받침 뒤에 나는 된소리는 같은 음절이나 비슷한 음절이 겹쳐 나는.. 바른용어 2021. 4. 13. 매우다 메우다 맞춤법 맞춤법이 틀리기 쉬운 말 중에 '매우다'와 '메우다'가 있는데요 '매우다'가 맞을까요? '메우다'가 맞을까요? '매우다 메우다'의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메우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매우다 X) (메우다 O) '뚫려 있거나 비어 있는 곳을 막거나 채우다' '어떤 장소를 가득 채우다'는 의미를 지닌 동사는 '메우다'이며 '매우다'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 매우다 '메우다'의 잘못된 표현이자 '매이다’의 북한어로서 '메우다'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말입니다. - 메우다 '뚫려 있거나 비어 있는 곳을 막거나 채우다' '어떤 장소를 가득 채우다' '부족하거나 모자라는 것을 채우다' 등의 의미를 지닌 동사입니다. (예) 구멍을 메우다. (예) 웅덩이를 메우다. (예) 적자를 대출로 .. 바른용어 2021. 4. 7. 그새 그세 맞춤법 맞춤법이 틀리기 쉬운 단어 중에 '그새'와 '그세'가 있는데요 '그새 그세' 중에 어느 말이 맞을까요? '그새 그세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새'가 바른 표현입니다. (그새 O) (그세 X) '그새'는 '조금 먼 어느 때부터 다른 어느 때까지의 비교적 짧은 동안'이라는 의미를 지닌 명사 '그사이'의 준말이며 '그세'는 없는 말로 잘못된 표현이자 '금세'의 방언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새(그사이)'가 바른 표현이고 '그세'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① 그새'그사이'의 준말로 '조금 먼 어느 때부터 다른 어느 때까지의 비교적 짧은 동안'이라는 의미. ② 그세'그새'의 잘못된 표현이자 '얼마 되지 않는 짧은 시간 안에'라는 의미를 지닌 단어 '금세'의 방언. (예).. 바른용어 2021. 4. 3. 이래 봬도 이래 뵈도 맞춤법 '이래 봬도'와 '이래 뵈도'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이래 봬도 이래 뵈도'의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래 봬도'가 바른 표현입니다. (이래 봬도 O) (이래 뵈도 X) '봬도'는 '보다'의 피동사 '보이다'가 줄어든 '뵈다'에 가정이나 양보의 뜻을 나타내는 어미 '어도'가 결합한 말이므로 '뵈도'가 아니라 '봬도'로 써야 합니다. ※ 뵈(보이)어도 → 봬도 많은 분들이 '봬도'를 '뵈도'로 잘못 표기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봬도'가 바른 표현이고 '뵈도'는 잘못된 표현이므로 틀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이래 봬도 (O)- 이래 뵈도 (X) - 저래 봬도 (O)- 저래 뵈도 (X) - 그래 봬도 (O)- 그래 뵈도 (X) - 요래 봬도 (O)- 요래 뵈도.. 바른용어 2021. 4. 1. 모자르다 모자라다 중 표준어는 '모자르다'와 '모자라다' 중에 어느 말이 표준어일까요? '모자르다 모자라다' 중에 어느 말이 표준어인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모자라다'가 표준어입니다. (모자르다 X) (모자라다 O) '기준이 되는 양이나 정도에 미치지 못하거나, 지능이 정상적인 사람에 미치지 못하다'는 의미를 지닌 말은 '모자라다'이며 '모자르다'는 틀린 표현이자 없는 말입니다. (예) 음식이 모자라다 (O) (예) 음식이 모자르다 (X) (예) 능력이 모자라다 (O) (예) 능력이 모자르다 (X) (예) 생각이 모자라다 (O) (예) 생각이 모자르다 (X) (예) 잠이 모자라다 (O) (예) 잠이 모자르다 (X) ① 기준 되는 양이나 정도에 미치지 못하다 (예) 바쁜데 일할 사람이 모자란다. (예) 돈이 모자.. 바른용어 2021. 3. 26. 헷갈리다 햇갈리다 맞춤법 '헷갈리다'가 바른 표기일까요? '햇갈리다'가 바른 표기일까요? '헷갈리다 햇갈리다'의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헷갈리다'가 맞습니다. (헷갈리다 O) (햇갈리다 X) 정신이 혼란스럽게 되거나, 여러 가지가 뒤섞여 갈피를 잡지 못하다'는 의미를 지닌 단어는 '헷갈리다'이므로 '햇갈리다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 헷갈리다 정신이 혼란스럽게 되거나, 여러 가지가 뒤섞여 갈피를 잡지 못하다'는 의미를 지닌 동사. - 햇갈리다 '헷갈리다'의 잘못된 표기(표현). (예) 오늘은 길이 헷갈린다. (O) (예) 오늘은 길이 햇갈린다. (X) (예) 시끄러워서 정신이 헷갈린다. (O) (예) 시끄러워서 정신이 햇갈린다. (X) (예) 현란한 그의 말에 헷갈리지 마라. (O) (예) 현란한 그의.. 바른용어 2021. 3. 22.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