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차 왕자의 난 무인정사 간략 요약 보기
1398년(태조 7) 왕위계승권을 둘러싸고 일어난 제1차 왕자의 난을 무인정사라고도 하는데, 그 전개과정을 간략하게 요약 정리해 보았습니다. 태조 이성계는 8남 5녀의 자녀를 두었는데, 방우, 방과, 방의, 방간, 방원, 방연 6형제는 신의 왕후 한씨가 낳았고, 방번과 방석은 신덕 왕후 강씨가 낳았습니다. 신의 왕후는 태조가 젊었을 때 맞은 부인이며, 신덕 왕후는 나중에 얻은 부인이었으나, 신의 왕후가 태조가 왕위에 오르기 전에 세상을 떠나 신덕 왕후가 정실 왕비가 되었습니다. 조선 건국 후에 큰 관심사는 누구를 세자로 책봉하느냐 하는 것이었고, 신하들은 새나라 건국에 공이 매우 큰 다섯째 왕자 정안 대군(방원)을 밀었으나, 태조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큰아들 방우는 대궐을 떠나 버렸고, 방원은 성격이 과..
한국역사
2015.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