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 관리하면서 가장 많이 하는 하소연이 [뱃살이 안빠져요] 라는 말입니다. 뱃살이 줄어들지 않는 이유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빼고 싶지만 가장 빠지지 않는 것이 뱃살입니다. [뱃살이 안빠져요] 라는
하소연을 하기에 앞서 뱃살이 줄어들지 않는 이유를 찾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잘록한 허리를 유지하는 것은 여성들은 물론 남성들도 모두가 바라는 바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열심히
운동하고 소식(小食)을 하더라도 뱃살만큼은 잘 빠지지 않습니다. 열심히 노력해도 좀처럼 뱃살이 빠지
지 않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뱃살이 줄어들지 않는 이유>
1. 수면부족
수면은 정신적.신체적으로 소진된 에너지를 회복시키는 역할 외에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 수치를 일정
하게 유지하도록 합니다. 잠이 부족해지면 이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어 식욕을 참기 어려워지고 공복
호르몬인 '그렐린'이 오히려 더 많이 분비되므로 평소 7~8시간 정도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합니다.
2. 잘못된 운동방식
식이요법과 함께 열심이 운동하고 있는데도 '뱃살이 안빠져요'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뱃살이
줄어들지 않는다면, 운동방식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방을 태우려면 유산소운동이 좋다는 것은 다들 잘 알고 있지만, 유산소운동만 하는 것보단 근육운동을
함께 병행해주는 것이 오랜 시간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여성분들은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고 근섬유가 적기 때문에 근육운동을 한다고 해서 남성과 같은 근육
이 생기진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당한 무게를 이용한 근육운동을 함께 병행하는 것이 날씬하면서도
다듬어진 몸매를 가질 수 있습니다.
3. 잦은 가공식품 섭취
흰 빵이나 과자, 청량음료, 설탕이 많이 든 음식 등 가공된 식품을 간식으로 자주 먹는다면, 당연히 뱃살
이 빠질 수 없습니다.
밥을 조금 먹고 운동했으니 간식을 마음껏 먹어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간식을 먹고 싶다면 과일이
나 채소, 견과류 같은 '항 염증' 기능이 있는 자연식품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4. 스트레스
스트레스와 수면시간은 의사들도 주목하는 비만의 원인입니다. 마음이 심란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이 대거 분비되는데요, 이 호르몬은 내장비만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직장에서 업무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들 중 배가 나온 사람들이 많은 이유도 바로 이 스트레스 호르
몬인 '코티솔'입니다. 따라서 어렵겠지만, 평소 스트레스 조절을 잘 해야 합니다.
5. 노화와 함께 떨어진 신진대사
모든 신체기능은 노화와 함께 날이 갈수록 떨어집니다. 칼로리를 소진하는 능력도 예외일 순 없습니다.
따라서 나이가 들수록 하루 칼로리 섭취량도 고려해야 합니다. 하루 100~200칼로리만 적게 먹어도
뱃살이 찌지는 않습니다. 평소 음식이나 식품의 칼로리를 숙지해 두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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