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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 증상 원인 치료법 (간질) 상식

고두암 2016. 5. 18.

신경장애의 일환인 뇌전증 (간질)은 어떤 질환인지 뇌전증 증상 원인 치료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뇌전증(간질)이란 만성적인 신경장애의 일종으로 뇌신경 세포의 불규칙한 흥분으로 갑작스럽고 무질서

한 기이한 활동에 의해 야기되는 이상 증상(발작)이 반복적으로 재발되는 신경성 질환입니다.

 

<뇌전증 증상 (간질 증상)>

부분발작과 전신발작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뇌전증 부분발작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한쪽 손이나 팔을 까딱까딱하거나 입고리가 당기는 형태의 단순부분 운동 발작,

한쪽의 얼굴, 팔, 다리 등에 이상감각이 나타나는 단순부분감각발작, 속에서 무언가 치밀어 올라오거나,

가슴이 두근거리고 모공이 곤두서고 땀이 나는 등의 양상을 보이는 자율신경계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 이전의 기억이 떠오른다던지 물건이나 장소가 친숙하게 느껴지는 등 정신이상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후 의식 소실이 동반되는 복합부분발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뇌전증 전신발작

발작초기부터 갑자기 정신을 잃고 호흡곤란, 청색증, 근육의 지속적인 수축이 나타나다가 몸을 떠는 간

대성 운동이 발생하는 형태가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뇌전증 원인 (간질 원인)>

뇌전증 원인 (간질 원인)은 무수히 많으나 연령에 따라 그 원인이 다를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그 원인을

찾아 선행되는 원인을 교정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뇌전증의 원인은 유전, 교통사고로 인한 뇌손상, 미숙아, 분만 중 뇌손상, 분만 중에 아기의 뇌에 산소

공급이 안되었을 경우, 뇌염이나 수막염을 앓고 그 후유증으로 뇌의 신경세포가 망기진 경우, 뇌의 형성

에 문제가 있는 경우, 뇌종양, 뇌 혈관 기형, 뇌 속의 기생충, 뇌졸증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뇌전증 진단방법>

환자 및 보호자의 병력 청취, 이학적 진찰, 뇌파 검사 및 뇌 영상 검사, 동영상뇌파 검사, 핵의학 검사로

진단합니다.

 

 

<뇌전증 치료법 (간질 치료법)>

약물치료와 약물 외 치료 즉, 수술이나 케톤식이요법, 미주신경자극술 등이 있습니다. 두 번 이상의 뇌

전증 발작이 특별한 유발요인 없이 나타날 때부터 약물치료를 시작합니다. 

 

약물치료를 받는 환자의 60~70%는 증상없이 지낼 수 있으나 30~40%는 난치성이므로 수술 등을 고려

해야 합니다, 여기서 난치성인 경우는 항경련제 2종 이상을 복용해도 간질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뇌전증 치료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약물 치료를 잘 받아야 하며, 음주, 피로, 불면, 발열 등은 발작을

유발하는 요인이므로 피해야 합니다. 음식과 운동은 특별히 주의할 것은 없으나, 수영, 암벽타기 등을

하다가 발작이 일어나면 위험할 수 있으므로 꼭 동반자가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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