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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성 난청 증가 원인과 예방 방법

고두암 2015. 11. 24.

소음성 난청 증가 원인과 소음성 난청 예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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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층을 비롯한 젊은층을 대상으로 급속히 퍼지는 소음성 난청은 청력을 위협하는 등 귀건강을 해치고

있는데,

 

귀가 건강하지 않으면 귓속에 평형을 담당하는 전정기관 이상으로 시력이 저하되고 허리가 굽어질 수 있으

므로, 귀건강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귀건강을 소홀히 여깁니다. 지하철, 길거리, 버스 등에서 이어폰을 귀에 꽂고 음악을

듣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는데, 이어폰을 꽂은 자체가 귀에 부담이 많이 되는 행위입니다.  

 

 

소음성 난청이란 일상에서 소음에 오랫 동안 노출되어 소리를 잘 들을 수 없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특히

이어폰을 낀 채 지나치게 볼륨을 크게 올릴 경우, 큰 소리가 달팽이관으로 한꺼번에 전달되면서 달팽이관

청력세포를 손상시켜 발생하거나, 공장 등 소음이 심한 곳에서 장기간 소음에 노출될 경우 발생합니다.

 

소음성 난청은 특히 청소년층을 비롯한 젊은층을 대상으로 급속하게 퍼져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이 같은 현상은, 청소년층에서 이어폰 사용이 빈번하므로 소음성 난청을 겪는 청소년이 늘어나고 있는 것

으로 파악됩니다.

 

소음성 난청은 지금 당장 귀건강에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한 번 손상된 청력은 회복

불가능할 뿐 아니라, 신체의 평형을 담당하는 귓속의 전정기관에 이상을 일으켜, 시력을 저하시키며, 척추

를 세우고 평형을 유지하는데 지장을 주어 허리를 굽게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소음성 난청 예방 방법>

소음성 난청은 예방하지 않으면 나이가 들수록 난청이 심해지고 불편해질 수 밖에 없는데, 난청이 생기면

높은 톤의 소리가 잘 안 들리는 증상이 가장 먼저 생기며, 말을 알아듣는 데에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므로

스트레스도 그 만큼 증가하게 됩니다.

 

소음성 난청을 예방하는데 가장 필수적인 습관은 이어폰 볼륨을 지나치게 높이지 않는 것과 오래 듣는 걸

피하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높은 볼륨으로 음악을 1시간 이상 들으면 실제로 청력 손실이 일어날 위험

이 있다고 경고합니다.

 

 

요즘은 최대 볼륨을 항상 제어하는 기능이 탑재된 오디오 기기가 판매되기도 하는데요, 이어폰 중에서는

귓속형 이어폰보다 귀 밖에 거는 이어폰이 청력을 유지하는 데에 유익하며, 소음이 심한 장소에서는 소음

방지 귀마개를 사용하는것이 바람직 합니다.

 

만약 장시간 소음에 노출되었다면 손상된 청각 세포를 회복시키기 위해 하루 이틀 정도는 조용한 곳에서

귀를 쉬게 해주는 것도 귀건강을 위한 방법입니다.

 

 

가정에서는 가급적 TV, 라디오 등의 볼륨을 줄이고 데시벨 등급을 비교해 저소음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으며, 외부에서는 공사 현장을 지나치다 시끄러운 소움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에는 손으

로 귀를 막거나 손가락으로 귓구멍을 막아야만 귀건강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이 밖에 지켜야 할 사항으로는 코를 풀 때 강하게 풀거나 귀에 충격이 가는 격한 운동을 즐기는 것 또한

귀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삼가해야 하며, 평소에 자신의 잘못된 습관을 고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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