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라면 누구나 겪게 되지만 남성에게도 갱년기가 있는데요, 남성갱년기 치료 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
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예전보다도 근력과 의욕, 성기능이 떨어졌다고 스스로 느낀다면 남성호르몬의 감소
로 인한 갱년기 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남성갱년기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호르몬 투여와 같은 처방이 있을 수 있지만 무엇보다도 근력 운동으로
파워를 유지하는 것이 갱년기를 극복하는 바른 자세라고 합니다.
남성은 파워풀, 여성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라는데요, 남성은 파워풀한 원동력 중 하나로 남성호르몬을
꼽을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는 40대 후반에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식은 땀이 나거나 , 얼굴이
화끈거리거나, 잠을 잘 못이루거나, 여성성기능 장애를 겪게 되는 등 여성갱년기 증후군이 생긴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남성도 40대에 접어들면 남성호르몬의 감소에 따른 변화가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하는데요, 호르몬 부족으로
파워풀했던 젊은 시절의 모습이 점차 힘을 잃게 되면서 아래와 같이 세가지 변화를 겪게 됩니다.
첫째, 근력 저하입니다.
남성호르몬 감소로 인한 가장 큰 변화인데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근육량의 감소로 에너지 생성을 적게하고
같은 활동을 하더라도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됩니다.
둘째, 의욕 저하입니다.
남성호르몬이 부족해지면서 매사에 의욕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는 남성호르몬이 근육같은 겉모습에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 마음속 깊은 곳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이는 단순히 신체적 노화뿐만 아니라
정신적 노화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이지요.
이로 인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것을 주저하게 되고, 해 오던 일에도 젊었을 때보다도
의욕 저하가 뒤따르기 마련입니다.
셋째, 성기능 저하입니다.
남성호르몬이 감소함에 따라 성의욕은 물론 발기력도 약해집니다. 신체적.정신적 변화의 결정체가 성기능
저하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위의 세가지 증세가 있다면 남성갱년기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혈액검사로 남성호르몬을 측정
한 후 호르몬 투여를 고려해야 하는데, 호르몬이 크게 떨어지지 않았다면 근력운동으로 극복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남성갱년기 근력운동으로 극복하자!
님성호르몬이 저하된 경우 적정량을 투여한다고 해도 심각한 부작용은 없지만, 전립선 암이 있는 경우는 암
진행 속도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전립선 환자는 남성호르몬을 투여받아서는 안됩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남성갱년기 치료는 호르몬 투여만이 정답은 아닙니다. 남성호르몬은 근력운동을
하면 증가하므로, 나이가 들어가면서 유산소 운동 뿐만 아니라 근력운동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남성호르몬이 감소하면 근력이 감소하는 반면, 근력운동으로 근육량이 증가하면 남성호르몬도 증가하므로,
운동으로 남성갱년기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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