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 졸릴 때 운전중 졸음방지 방법

장시간 운전하면 차 안의 공기가 탁해지고 몸이 피로해져 졸음이 오기 마련인데요,

운전 중 졸릴 때 졸음을 날려 버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운전중 졸음방지는

교통사고로부터 생명을 보호하는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물론 운전 중 졸릴 때는

휴게소나 졸음방지쉼터 등에서 휴식을 취하면 되지만, 휴게소나 쉼터 등이 없거나

교통정체 등으로 도로 위라면 차선책으로 아래와 같이 운전중 졸음방지 방법을

적극 사용하기 바랍니다.

 

 

1. 운전대를 이용한 스트레칭

① 한 손으로 운전대를 잡고 다른 한 손을 올려 천장까지 뻗는 동작을 여러번 반복

하면 졸음이 사라집니다. 이때 운전대를 잡는 손을 바꾸면서 양손을 번갈아 동작을

취하면 더 효과적입니다.

 

② 한 손으로 운전대를 잡고 다른 쪽 어깨를 들썩이는 동작을 수차례 반복하면

졸음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때 운전대를 잡는 손을 바꿔 반대편 어깨도 수차례

들썩이면 더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③ 양손으로 운전대를 3초 정도 강하게 잡았다 놓는 동작을 여러번 반복하면

졸음을 날려 버릴 수 있습니다.

 

④ 차가 정차 중이라면 양손으로 운전대를 잡은 상태에서 상체를 좌우로 비틀며

뒤쪽을 바라보는 동작을 5회 이상 반복하면 졸음을 날려 버릴 수 있습니다.

 

 

2. 입을 즐겁게 바쁘게 하기

졸음운전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입을 즐겁게 바쁘게 해야 합니다. 장시간 운전으로

몸이 지치고 졸음이 온다면 커피나 녹차 등과 같은 카페인 음료를 마시거나, 졸음

방지용 껌을 씹도록 합니다.

 

 

3. 노래 부르기

음악을 틀어놓고 노래를 따라 부르면 졸음을 날려 버릴 수 있습니다. 이때 옆에

앉은 동승자와 함께 노래를 부르면 더 효과적입니다. 또한 동승자와 계속 즐거운

대화를 나눈다면 졸음이 올 틈이 없겠지요?

 

 

4. 차량 실내 공기 쾌적하게 하기

오랜 시간 밀폐된 차량 내에 있으면 내부 공기가 탁해져 머리가 아프고 졸음이

오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차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수시로 창문을

열여 환기를 시켜 주어야 합니다.

 

5. 차량 온도 조절하기

차량 내부 온도가 높으면 졸음이 오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졸음을 방지하려면

차량 내부 온도를 21∼23도 정도로 유지해야 합니다. 겨울에 춥다고 차량 내부

온도를 28도 이상 높이면 졸음 운전을 피할 길이 없습니다.

 

 

6. 졸음 많은 시간대에 운전하지 않기

졸음운전이 많은 새벽시간대(새벽 4시~6시) 야간시간대(밤 10시~새벽 1시),

점심식사 이후(오후 1시~2시)에는 가급적 운전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