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개 두개 띄어쓰기 '한개' '두개'는 '한 개' '두 개'와 같이 띄어 써야 할까요? '한개' '두개'와 같이 붙여 써야 할까요? 한개 두개 띄어쓰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한 개, 두 개'와 같이 띄어 써야 합니다. - 한개 두개 (X)- 한 개 두 개 (O) '한'과 '두'는 관형사로서 '그 수량이 하나나 둘임을 나타내는 말'이며, '개'는 의존명사로서 '낱으로 된 물건을 세는 단위'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한 개와 두 개는 관형사와 의존명사가 연결되어 사용되는 말이므로 '한 개, 두 개'와 같이 띄어 써야 합니다. (의존명사는 앞말과 띄어 쓰도록 규정하고 있음) (예) 귤 한개를 땄다. (X)(예) 귤 한 개를 땄다. (O) (예) 사과 두개를 받았다. (X)(예) 사과 두 개를 받았다. (O).. 띄어쓰기 2024. 6. 30. 만하다 띄어쓰기 '만하다'는 앞말과 띄어 써야 할까요? 앞말과 붙여 써야 할까요? 만하다 띄어쓰기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보조형용사 '만하다'는 앞말과 띄어쓰는 것이 원칙이지만, 앞말과 붙여 쓰는 것도 허용됩니다. (예) 이 일은 정말 해볼 만하다 (원칙)(예) 이 일은 정말 해볼만하다 (허용) (예) 거기는 경치가 좋아 구경할 만하다 (원칙)(예) 거기는 경치가 좋아 구경할만하다 (허용) (예) 그곳은 진짜로 한번 가 볼 만하다 (원칙)(예) 그곳은 진짜로 한번 가 볼만하다 (허용) 한글맞춤법 제47항에서는 보조용언은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경우에 따라 붙여 씀을 허용한다면서 '만하다' / '듯하다' / '법하다' 등의 보조형용사는 붙여 쓰는 것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보.. 띄어쓰기 2024. 5. 27. 싶어하다 띄어쓰기 띄어쓰기가 헷갈리는 말 중에 '싶어하다'가 있는데요, '싶어하다'는 '싶어 하다'로 띄어 써야 할가요? '싶어하다'로 붙여 써야 할까요? 싶어하다 띄어쓰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싶어 하다'와 같이 띄어 써야 합니다. - 싶어하다 (X)- 싶어 하다 (O) '-어 하다'가 '가고 싶다', '이야기하고 싶다', '먹고 싶다'와 같은 구 구성 뒤에 연결되어, 구 구성이 뜻하는 상태가 그러함을 나타내는 경우에는 '가고 싶어 하다', '이야기하고 싶어 하다', '먹고 싶어 하다'와 같이 띄어 적어야 합니다.(예) 바나나를 먹고 싶어 한다. (O)(예) 바나나를 먹고 싶어한다. (X) (예) 그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한다. (O)(예) 그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한다. (X) (예) 그는 빨리.. 띄어쓰기 2024. 4. 24. 만큼 띄어쓰기 '만큼'은 앞말과 붙여 써야 할까요? 앞말과 띄어 써야 할까요? 만큼 띄어쓰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만큼'이 의존명사일 때에는 앞말과 띄어 써야 하며 조사일 때에는 앞말에 붙여 써야 합니다. 1. 의존명사일 경우 → 앞말과 띄어 씀.① 주로 어미 '-은, -는, -을' 뒤에 쓰여 앞의 내용에 상당한 수량이나 정도임을 나타내는 말로 쓰일 경우 의존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씁니다. (예) 결국은 베푼 만큼 돌려 받는다.(예) 그 일에 희망을 건 만큼 실망도 컸다.(예) 그는 노력한 만큼 대가를 얻지 못했다. ② 주로 어미 '-은, -는, -던' 뒤에 쓰여 뒤에 나오는 내용의 원인이나 근거가 됨을 나타내는 말로 쓰일 경우 의존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씁니다. (예) 까다로운 만큼 준비를 철저히 했다.(.. 띄어쓰기 2024. 1. 25. 못다한 띄어쓰기 '못다한'은 '못다한'과 같이 붙여 써야 할까요? '못다 한'과 같이 띄어 써야 할까요? 못다한 띄어쓰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못다 한'과 같이 띄어 써야 합니다. - 못다한 (X)- 못다 한 (O)- 못 다한 (X) '못다'는 '다하지 못함’을 나타내는 부사이고, '한'은 동사 '하다'의 활용형으로 각각의 단어이므로 '못다'와 '한'을 띄어서 '못다 한'과 같이 띄어 써야 합니다. (예) 아직도 못다한 이야기가 많다. (X)(예) 아직도 못 다한 이야기가 많다. (X)(예) 아직도 못다 한 이야기가 많다. (O) (예) 미처 못다한 일이 너무 많다. (X)(예) 미처 못 다한 일이 너무 많다. (X)(예) 미처 못다 한 일이 너무 많다. (O) (예) 오늘 못다 한 .. 띄어쓰기 2024. 1. 23. 쉴틈없이 띄어쓰기 '쉴틈없이'는 '쉴틈없이'와 같이 붙여 써야 할까요? '쉴 틈 없이'와 같이 띄어 써야 할까요? 쉴틈없이 띄어쓰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쉴 틈 없이'와 같이 띄어 써야 합니다. - 쉴틈없이 (X)- 쉴 틈 없이 (O) (예) 바빠서 쉴틈없이 일했다. (X)(예) 바빠서 쉴 틈 없이 일했다. (O) (예) 요즘은 쉴틈없이 바쁘다. (X)(예) 요즘은 쉴 틈 없이 바쁘다. (O) (예) 정말 쉴틈없이 연습했다. (X)(예) 정말 쉴 틈 없이 연습했다. (O) ① 쉴쉬다 + ~ㄹ 관형사형 어미 = 쉴 (관형어) ② 틈어떤 일을 하다가 생각 따위를 다른 데로 돌릴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의존명사) ③ 없이어떤 일이나 현상이나 증상 따위가 생겨 나타나지 않게 (부사) '쉴틈없이'의 .. 띄어쓰기 2023. 12. 27. 해야 한다 해야한다 띄어쓰기 '해야 한다'는 '해야 한다'와 같이 띄어 써야 할까요? '해야한다'와 같이 붙여 써야 할까요? '해야 한다 해야한다 띄어쓰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해야 한다'와 같이 띄어 써야 합니다. - 해야 한다 (O)- 해야한다 (X) '해야'는 '하여야'의 준말입니다. '해야 한다'에서 본용언(본동사)은 '해야'이고, '한다'는 보조용언(보조동사)인데요, 본용언과 보조용언은 아래의 경우와 같이 띄어 써야 합니다. (예) 최선을 다 해야 한다.(예)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예) 부모님께 효도를 해야 한다.(예) 결승점에 빨리 도착해야 한다. 한글맞춤법 제47항에서는 '~아/~어/~여'에 이어지는 보조용언이나 '만하다, 듯하다, 직하다, 척하다, 체하다' 등의 보조용언은 본용언과 .. 띄어쓰기 2023. 10. 4.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