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틈없이'는 '쉴틈없이'와 같이 붙여 써야 할까요? '쉴 틈 없이'와 같이 띄어 써야 할까요? 쉴틈없이 띄어쓰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쉴틈없이 띄어쓰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쉴 틈 없이'와 같이 띄어 써야 합니다.
- 쉴틈없이 (X)
- 쉴 틈 없이 (O)
(예) 바빠서 쉴틈없이 일했다. (X)
(예) 바빠서 쉴 틈 없이 일했다. (O)
(예) 요즘은 쉴틈없이 바쁘다. (X)
(예) 요즘은 쉴 틈 없이 바쁘다. (O)
(예) 정말 쉴틈없이 연습했다. (X)
(예) 정말 쉴 틈 없이 연습했다. (O)
① 쉴
쉬다 + ~ㄹ 관형사형 어미 = 쉴 (관형어)
② 틈
어떤 일을 하다가 생각 따위를 다른 데로 돌릴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의존명사)
③ 없이
어떤 일이나 현상이나 증상 따위가 생겨 나타나지 않게 (부사)
'쉴틈없이'의 경우 '쉴(관형어) + 틈(의존명사) + 없이(부사)'로 구성된 문장이므로 '문장의 각 단어는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한다'는 한글맞춤법 제1장 제2항에 의거 '쉴 틈 없이'와 같이 띄어 써야 하는 것입니다.
<쉴 틈 없이 뜻>
'쉴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없이'라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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