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다한'은 '못다한'과 같이 붙여 써야 할까요? '못다 한'과 같이 띄어 써야 할까요? 못다한 띄어쓰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못다한 띄어쓰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못다 한'과 같이 띄어 써야 합니다.
- 못다한 (X)
- 못다 한 (O)
- 못 다한 (X)
'못다'는 '다하지 못함’을 나타내는 부사이고, '한'은 동사 '하다'의 활용형으로 각각의 단어이므로 '못다'와 '한'을 띄어서 '못다 한'과 같이 띄어 써야 합니다.
(예) 아직도 못다한 이야기가 많다. (X)
(예) 아직도 못 다한 이야기가 많다. (X)
(예) 아직도 못다 한 이야기가 많다. (O)
(예) 미처 못다한 일이 너무 많다. (X)
(예) 미처 못 다한 일이 너무 많다. (X)
(예) 미처 못다 한 일이 너무 많다. (O)
<못다 한 예문>
(예) 오늘 못다 한 일은 내일 다시 하자.
(예) 결국은 아직도 못다 한 사랑이 되었다.
(예) 못다 한 사랑을 이제는 끝내려고 한다.
(예) 못다 한 이야기는 다음에 하도록 하자.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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