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뚱뚱한 그녀들은 살빠지는 생활습관을 몰라 비만인 경우가 많은데, 생활 속에서 살빠지는 습관 도대체
무엇인지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살펴볼까요. "대학만 가면 젖살 다 빠져"라는 엄마 말만 믿은 그녀, 남보다
유난히 뚱뚱한 자신이 원망스럽습니다.
몸매를 뽐내며 짧은 스커트나 쫙 달라붙는 스키니진을 입은 친구들 사이에서 뚱뚱한 그녀는 유독 초라한
자신을 발견하고 마는데요, 실망하지 말고 본인의 생활습관부터 찬찬히 살펴보면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1. 아침을 먹으면 살이 찐다?
바쁜 수험생이나 직장인들은 아침에 밥 한 수저보다 5분의 늦잠이 더 필요한데요, 아침 밥은 커녕 늦잠자다
허둥지둥 준비하고 집을 나가기가 일쑤입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건강하게 살을 빼고 싶다면 아침을 꼭 먹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미국의 건강포털 웹
엠디는 '뱃살을 뺄 수 있는 10가지 습관'을 소개했는데요, 그 중 첫 번째가 바로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는 것
이었습니다.
24시간 중 가장 중요한 식사가 바로 아침 식사인데요, 아침을 든든하게 먹어야 점심, 저녁의 과식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적당한 간식은 참는 것보다 먹는 게 좋다고 하는데요, 배고픔을 참게 되면 다음 식사
때 과식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인데, 단 견과류나 과일 등 몸에 좋은 간식만 챙겨 드셔야 합니다.
식사 시간은 뇌가 포만감을 느끼는 시간인 20분 이상이 적당합니다. 너무 빨리 먹는 습관은 과식으로 이어
지기 쉬우므로 천천히 잘 씹어 드셔야 하며, 결국 아침을 굶지않고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것이 생활 속에서
살이 빠지는 습관인 것입니다.
2. 짠 음식은 살이 안 찐다?
라면, 떡복이 등의 음식은 그녀들이 즐겨찾는 간식거리인데요,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려면 피해야 하는 음식
입니다. 다이어트의 가장 큰 적은 바로 염분이니까요.
염분이 많은 식사는 체내에 많은 수분을 축적하게 해서 몸을 쉽게 붓게 만들고, 신진대사를 해쳐 지방 연소
효과를 억제합니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생활화하는 연예인들은 저염분 식단을 고집하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저염식단을 지키기 어렵다면 소금 대신 고추, 마늘, 생강, 식초 등을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염분을 멀리할수록 '살이 잘 빠지는 체질'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3.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
건강한 다이어트에서 물은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몸 전체의 70%를 차지하는 물은 인체 활동에 필요한 영양
분을 전달하고 체온을 조절하며, 신체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20~30대 여성들이
많이 겪는 변비 해소에도 큰 효과가 있습니다.
물은 보통 하루에 2~2.5리터 정도 마시는 것이 좋은데, 갈증을 느낄 때마다 수시로 여러번 나누어 마시는 게
좋습니다.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는 것은 거짓말입니다. 적당량의 물은 당연히 마셔야 건강한 다이어트를
실천할 수 있습니다.
4. 바른 자세만으로도 살이 빠진다?
잘못된 자세, 특히 다리꼬기입니다. 다리를 꼬고 식사를 하면 몸이 비틀어지면서 소화장애가 일어나고 위의
입구를 확대해 과식으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비만을 예방하는 지름길입니다.
앉아서 할 수 있는 운동으로는 두께가 3cm 정도 되는 책을 허벅지 사이에 끼운 후 떨어뜨리지 않고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런 간단한 습관만으로도 근육을 긴장시켜 많은 열량을 소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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