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모과 효능 참으로 다양하네요

고두암 2015. 8. 24.

낙엽관목에 속하는 모과나무는 여러 가지 질환에 쓰이는데, 모과 효능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

보겠습니다. 모과는 내한성이 강하며 주로 유실수, 정원수 분재로 재배하는데, 키는 10m 정도이며,

가지는 갈색이며, 잎은 서로 어긋나고 타원형입니다.

 

암수가 다른 꽃은 연한 붉은 색이며 짧은 가지에 한 개, 또는 여러 개가 달리며 열매는 타원형이며,

가을에 노란 색으로 익으며, 조경용, 관상용으로 많이 심고 있습니다.

 

 

모과는 거풍습, 감기, 기침, 가래, 거담, 이질, 근육통에 효능을 보이는데, 모과나무의 가지와 잎을

다려 마시면 토사곽란(위로는 토하고 아래로는 설사하면서 배가 질리고 아픈 병)을 멎게하고 각기병

(팔과 다리의 신경과 근육이 약해지고 굳는 병)을 고치는 작용이 있습니다.

 

 

다리에 쥐가 나는 것을 고치며, 음식물의 소화를 촉진하고 설사 뒤 갈증, 가슴이 치밀어 오르는

것, 수종다리, 구역질 등을 다스리고 담을 삭입니다.

 

그리고 주독에 따르는 매쓰꺼움과 속쓰림 등에 좋아서 술을 많이 마실 수 있게 하며, 열매는 냄새가

향기로우면서 매워서 옷장에 넣어두면 좀벌레가 죽습니다.

 

요즘은 건강관리를 위해 모과 열매로 술을 담궈서 많이 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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