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회사의 눈치와 사회적인 시선을 극복한 용감한 아빠로 인해 남성 육아휴직 증가가 눈에 띠게 늘고
있는 가운데, 남성 육아휴직자 비율이 5%를 돌파하였으며, 대기업이 많고 절반 이상은 서울, 경기지역
에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육아휴직을 하려면 부서장 - 경영자 승인이 필요해 부담이 되지만, 아이의 육아 때문에 자신의 꿈을 펼
치지 못하는 아내를 위해 용감한 아빠들이 과감하게 육아휴직을 하는 비율이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육아휴직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만큼 아이와의 소중한 시간을 보내므로 아빠로서의 인생에 있어 아주
보람되고 값진 경험과 추억이 되고 있기에, 회사와 사회의 시선을 극복하는 용감한 아빠들이 늘고 있는
것입니다.
2015년 8월 1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남성 육아휴직자 비율이 5%를 돌파한 것으로 조사
되었으며, 지난해 상반기 1573명이었던 남성 육아휴직자는 올해(2015년) 상반기 2212명으로 40.6%
급증했고, 전체 육아휴직자는 같은 기간 3만 7373명에서 4만 3272명으로 15.8% 늘었습니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남성은 근로자 수 300인 이상 대기업에서 더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고, 대기업의
남성 육아휴직자 비중은 지난해(2014년) 상반기는 50%였으나, 올해(2015년) 상반기는 55.7%로 높아
졌으며, 여성 육아휴직자 중 대기업 비중은 47.7%에서 47.2%로 낮아졌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남성 육아휴직자의 절반 이상(64.5%)이 서울.경기지역에 몰려 있으며, 그 외 지역에서는
대전, 경남, 경북이 많은 편이며, 광주는 전년(2014년) 동기 대비 증가율이 118.2%로 가장 높게 나타났
습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 출판.방송통신.정보서비스업, 도.소매업 종사자가 많았고, 예술, 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산업은 증가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육아휴직 대신 일하는 시간을 단축해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자'도 작년 상반기와
비교해 2배나 증가하는 등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고용노동부에서는 주변의 시선을 뿌리치고 육아휴직을 택하는 용감한 아빠들 덕분에 '남성육아'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분위기가 많이 개선되고 있다며, 남성의 육아 참여는 육아 분담의 차원을 떠나 부모의
역할이자 당연한 권리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도 여성의 경력단절을 막을 수 있는 효과적인 제도인 만큼 제도를
계속 보완하고 홍보해 나가면서 현장에 빨리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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