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용어 낫아웃 뜻과 서스펜디드게임이란

야구경기를 보면 다양한 야구용어가 나오는데 낫아웃 뜻과 서스펜디드게임이란

무엇인지 살펴볼까요? 

 

 

낫아웃이란 유일하게 출루가 가능한 삼진으로 이 경우는 대부분 포수가 공을 놓치기

때문에 생기게 됩니다.

 

 

낫아웃을 다시 설명하면 2스트라이크 이후에 추가로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았으나,

포수가 이 공을 놓칠 경우<잡기 전에 그라운드에 닿은 경우도 포함>를 가리키며, 이

때 타자는 아직 아웃을 당하지 않은 상태가 되어 1루로 뛸 수 있습니다.

 

 

낫아웃은 타자의 스윙여부와는 상관 없으며 투수와 타자 모두 삼진으로 기록됩니다.

 

서스펜디드게임이란 야구에서 특수한 사정으로 경기를 일시 정지하고 뒷날에 속행

하는 게임을 뜻합니다.

 

 

리그 규약이나 조명시설의 고장 등으로 경기가 진행되지 못할 경우 주심의 재량에

의해 경기를 일시 정지하는 것입니다.

 

서스펜디드게임으로 정지되었던 게임을 다시 시작할 땐 타순이나 투수 등 중지되

었던 상황 그대로 속개되게 됩니다.

 

 

참고로 사우스포는 좌완투수(왼손투수)를 오소독스는 우완투수(오른손투수)를 뜻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