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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소화불량의 원인은 스트레스가 가장 많아

고두암 2015. 1. 19.

소화불량의 경우 겨울철에 유독 증상이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오늘은 기능성소화

불량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예방법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고자 합니다.

 

기능성소화불량이란 기질적인 원인이 없는 소화불량증으로 내시경검사나 방사선검사

등의 위장검사에서도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소화불량의 종류는 기질적소화불량과 기능적소화불량으로 크게 구분되는데 기질적인

경우 위장검사에서 위궤양, 위염 등 특별한 이상이 나타나지만 기능적소화불량은

소화기관 등에 특별한 이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러한 기능성소화불량의 원인은 불안이나 우울, 긴장과 자극 등 심리적 스트레스로

인하여 발병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상복부 팽만감, 상복부 통증, 포만감과 매스꺼움,

구토와 트림 등의 증상을 보이며 3개월 정도 지속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능성소화불량의 경우 심하면 메슥거림이나 상복부의 타는 듯한 통증과 함께 구역질

이나 설사 등을 동반하며 이마에 식은땀이 흐르거나 손발이 차가워지고 기운이 없어

지며 두통을 호소하게 됩니다.

 

기능성소화불량증은 정상인의 대부분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지만 증상이 지속

된다면 다른 질환을 의심하고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기능성소화불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음과 과식을 피하고 식사 후 20~30분 뒤에

산책 등 가벼운 활동을 하시는게 좋으며, 증상이 심해지거나 지속된다면 정밀검사를

통해 원인를 찾고 정확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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