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치주질환 치료와 예방으로 당뇨환자 혈당수치 감소

고두암 2015. 1. 11.

당뇨환자의 경우 치주질환이 있으면 혈당수치가 올라갈 수 있다고 한다.

치주질환 치료와 예방으로 당뇨환자의 혈당수치를 감소함은 물론 모든 사람

들이 오복중의 하나인 치아건강을 지킬 수 있다.

 

치주질환 치료와 예방법을 알아보기로 하자.

 

 

치주질환이란 치아 주위의 조직에 생기는 병으로 이가 시리거나, 잇몸이 붓고

피가나며,  이가 흔들려 씹는데 불편함을 느끼며, 잇몸이 내려가 치아가 드러

나는 증상이다.

 

치주질환은 치아 표면에 붙은 세균덩어리인 앏은 막인 치태(플라그)에 의하여

발생한다.

 

 

치태는 칫솔질만 잘하면 제거되지만 제때에 제거하지 못해 방치되면 침속의

칼슘과 인 같은 성분이 세균에 부착되어 단단한 치석으로 변한다.

 

치석이 생기면 양치질로 제거되지 않고 치석제거술인 스케일링을 통하여 제거

할 수 있다.

 

치주질환은 당뇨병의 혈당수치를 악화시켜 협심증, 심근경색을 유발할 수 있다.

 

 

치주질환의 치료는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치석제거술로 치료할 수 있다. 치주

질환이 심하면 잇몸을 마취후 잇몸 깊숙한 치근의 치석까지도 제거해야 한다.

 

치주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양치질을 습관화 해야 하는데 말처럼

쉽지만은 않다. 최소 하루 3번정도는 칫솔질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사용하면 치태를 95%까지 제거할 수 있지만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3~4개월에 한번씩 스크일링을 받는 것이 치주질환 예방에 가장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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