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뇌혈관질환 유발 가능성을 높이는 대사증후군이란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혈증을
개인 한 사람이 3가지 이상을 지닌 경우를 말합니다. 대사증후군이 있으면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평소 관리와 예방이 중요합니다. 이에 대사증후군 진단기준은 어떻게 되는지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대사증후군 진단기준>
1. 복부비만
허리둘레가 남성은 90㎝(35인치) 이상, 여성은 85㎝(33인치) 이상이면 복부비만에 해당됩니다.
2. 고혈압
혈압이 130/85mmHg 이상이거나, 이미 고혈압 치료제를 복용하는 경우는 고혈압에 해당됩니다.
3. 고혈당
공복 혈당이 100mg/dL 이상이거나, 이미 당뇨병 치료제를 복용하는 경우는 고혈당에 해당됩니다.
4. 중성지방이 높은 경우
혈관내에 중성지방이 150mg/dL 이상이거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으면 중성지방이
높은 경우에 해당됩니다.
5. 좋은 콜레스테롤이 낮은 경우
남성은 40mg/dL 미만이며 여성은 50mg/dL 미만이거나, 이미 이상지질혈증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좋은 콜레스테롤이 낮은 경우에 해당됩니다.
만약 자신이 위의 다섯가지 진단기준 중 3가지 이상에 해당된다면 대사증후군에 해당되므로,
대사증후군 관리와 예방에 철저를 기해야 합니다.
<대사증후군 개선 기준>
1. 복부비만 관리
허리둘레를 남성은 90㎝(35인치) 미만으로, 여성은 85cm(33인치) 미만으로 줄여야 합니다.
2. 고혈압 관리
가정용 혈압측정기를 비치하고 주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하여 혈압을 130/85mmHg 미만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3. 혈당 관리
규칙적인 '자가 혈당검사'로 공복혈당을 100mg/dL 미만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4. 중성지방 관리
혈액 속에 존재하는 지방질의 하나인 중성지방을 150mg/dL 미만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5. 좋은 콜레스테롤 관리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을 남성은 40mg/dL, 여성은 50mg/dL로 유지하도록
합니다.
<대사증후군 예방법>
평소의 섭취 열량보다 500~1,000kcal 가량을 덜 섭취하도록 합니다. 육류 섭취를 줄이며,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 섭취를 늘리고, 폭식을 금지하며 음식을 천천히 먹도록 합니다.
많이 걷기, 자전거 타기, 계단 오르내리기 등의 운동을 평소 꾸준히 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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