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퇴직후의 삶 이렇게 사세요

고두암 2017. 8. 8.

퇴직은 누구나 겪게 되는 삶의 한 과정입니다. 퇴직은 곧 인생의 후반을 의미하는데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돌아오므로 퇴직후의 삶은 누구든지 평소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이에 퇴직후의 삶은 이렇게 살자는 글을 올리니 참고하시고 행복한 인생 후반을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제2의 전성기인 퇴직후의 삶을 잘 살기 위한 5가지 비결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철저한 노후자금 관리(재무)

나이가 들면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이 노후자금입니다. 소득은 급격히 줄었지만, 소비

해야 하는 기간이 길어지므로 재정적인 부담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시니어 세대

대부분은 자녀의 결혼 등으로 인한 목돈 지출과 본인의 의료비 증가 가능성이 크므로,

사전에 탄탄한 재무를 구축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예상 수입과 지출을 꼼꼼히 계산해 소요되는 금액을 산정하고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충당할지를 미리 계산해 두어야 합니다. 그에 앞서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합리적인 경제활동을 영위하는 습관을 몸에 배도록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2. 가족간 커뮤니티는 탄탄히(유대관계)

일반적으로 60세를 전후로 해 인간관계가 재정립됩니다. 은퇴 이전의 관계가 직장

중심이었다면 은퇴 이후는 초점이 가족 중심으로 이동됩니다. 가장 크게는 배우자와

함께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는데, 배려와 이해가 수반되지 않을 경우, 노년기 갈등의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화목한 부부관계는 행복한 노후의 필수 조건

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변화된 신체적.정신적 상태를 인정하고 서로를 위해 노력해

야지만 화목한 부부관계를 지속할 수 있습니다.

 

 

자녀와의 관계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대부분의 시니어 세대는 가정보다 일에 중점을

두고 살아온 경우가 많으므로 자녀와의 정서적인 친밀도가 낮고 교류도 많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작은 관심까지도 함께 공유하며 차츰 조금씩 거리를 좁히는

관계 개선이 절실히 요구됩니다.

 

 

3. 자신의 존재가치 입증하기(근로)

정년을 맞이함과 동시에 자신의 가치가 사라졌다는 무기력감에 빠지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본인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활동(일)을 다시 시작함으로써 활력과

자신감을 되찾음은 물론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소득이 많고 적음을 떠나 자신이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찾아 하는

것이 중요하며, 여건이 허락한다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 보는 것도 바람직합니다.

새로운 일을 배우는 과정 자체만으로도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4. 마음을 행복하게 만들기(보람)

글쓰기, 그림, 운동 등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활동을 하며 성취의욕을 느껴도 좋고

크고 작은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관심을 두고 찾으면 방법은

많습니다. 자치단체나 관련 기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참고하시면 됩니다.

 

 

5. 금연.절주.운동 생활화하기(건강)

건강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몸이 불편하면 활동 반경이 줄어

들고, 신체적 건강은 더욱 나빠지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또한 의료비 지출도 늘게

되어 경제적 부담도 늘어나게 됩니다. 나이들어 신체적인 기능이 떨어져 있으므로,

과격한 운동보다는 몸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하루 30분 이상 꾸준하게 운동하고

금연.절주는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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