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플러그만 뽑았을 뿐인데 플러그 뽑기 효과 전기요금 월 1만원 절약

평소에 전기요금이 너무 많이 나와 고민하던 중 전기 플러그만 뽑아도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사용하지 않을 때 가전제품별로 전기 플러그를 뽑아

보았습니다. 아~ 전기 플러그만 뽑았을 뿐인데, 플러그 뽑기 효과는 엄청났습니다.

월 전기요금이 1만원이나 적게 나았다는 사실!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이렇게 플러그만 뽑아도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대기전력'을

차단했기 때문인데요, 대기전력을 서양에서는 전기흡혈귀라고 표현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전기를 야곰야곰 쓰고 있는 것이 바로 대기전력이란

사실을 잊지않는다면 누구나 '전기요금 월 1만원 절약'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대기전력이란>

전기제품의 사용과 관계없이 사용자가 의식하지 않는 사이에 소모되는 전기에너지

로서, 전원을 끈 상태에서도 전기제품에서 소모되는 전력을 말합니다. 쉽게 말하면

전기제품을 실제로 사용하지 않아도 전기 플러그가 꽂혀있으면 저절로 소모되는

전력인 것입니다.

 

 

예를들면, TV나 비디오, 에어콘 등의 가전제품에서 리모콘을 누르면 동작될 준비가

되어있는 상태의 전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대기전력은 오래전부터 전력을

낭비하는 주범으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플러그 뽑기 효과 편하게 누리기>

처음에는 무작정 가전제품별로 일일이 하나하나 플러그를 뽑았습니다. 제품별로

하나하나 플러그를 뽑는 것은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생각

한 것이 바로 콘센트별로 스위치가 달려있는 멀티탭을 사용하는 것이었습니다.

 

 

TV, 컴퓨터, 복사기, 프린터기, 팩스 등의 전자제품 플러그를 멀티탭에다 꽂아두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사용하지 않는 제품의 멀티탭 스위치를 끄는 것입니다. 또

외출할 때 멀티탭 메인 스위치를 꺼버리면 화재위험도 없고 대기전력도 완전히

차단할 수 있어 정말 편리합니다.

 

 

좀 더 편하게 사용하려면 멀티탭에 전원코드별로 견출지롤 붙여놓는 것입니다.

그러면 일일이 어떤 제품의 플러그인지를 확인하지 않아도 되므로 정말 편리

하더군요. 전자제품 대부분은 플러그를 꽂아두면 항상 미세한 전류가 흐르므로

멑티탭을 이용하여 대기전력을 차단하고 전기요금을 절약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