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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장애 절반은 20~30대 증상 및 치료법 알기

고두암 2016. 7. 23.

강박적 사고와 행동을 지속하는 강박장애 절반은 20~30대 라고 합니다.

강박장애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는지 치료법은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강박장애란 불안장애의

하나로서 원하지 않는 생각이 반복적으로 머리 속에 떠오르는 강박사고와 강박사고를 중화하기

위해 하는 강박적 행동을 특징으로 하는 정신질환입니다.

 

 

<강박장애 증상>

자신이 원하지 않는 생각으로 불안을 느끼고 이 불안을 조정하기 위해 자신만의 대책으로 강박적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4라는 숫자를 생각하게 되면 재수가 없으니까, 종이를 4장 찢어

버려야 하는 행동, 외출시 개스밸브를 잠궜는지 반복해서 확인하는 행동 등이 강박행동입니다.

 

 

 

또다른 강박행동을 예를 들면 반복해서 숫자세기, 반복적으로 손씻기, 대칭맞추기 등이 있습니다.

이런 행동들은 일시적으로 편안한 느낌을 제공할 뿐 결과적으로 불안을 증가시킵니다. 강박사고

의 대표적인 잠재의식으로는 범죄를 저지르지는 않을까? 가족이나 친구를 헤치지는 않을까 하는

지나친 걱정을 들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는 이런 강박사고나 강박행동이 비합리적이고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스스로 멈출 수 없으며, 심하면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한 고통을 받게 됩니다. 

 

 

<강박장애 치료법>

강박장애의 효과적인 치료법은 약물치료와 인지치료입니다.

강박장애의 약물치료는 많은 임상연구에서 그 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 대표적인 약물은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차단제입니다. 

 

일반적으로 4~6주 후에 효과가 나타나고 늦으면 최대 8~16주에 효과가 나타납니다. 같은 계열에

다양한 약물이 존재하고 있어 개인에 따라 약물 반응 및 부작용 발생에 차이가 있으므로, 꾸준한

인내를 가지고 약물치료에 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박장애 예방법>

강박적 성향의 사람이 보이는 특징을 살펴보았을 때 완벽적이고 강압적 분위기보다는 편안하고

화합하는 분위기 속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하고, 성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고, 지적하기 보다는

스스로 고쳐갈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0대 환자가 많은 이유>

강박장애는 전형적으로 10~20대가 많이 발병하며, 20대 환자가 많은 이유는 흔히 치료받지 않고

방치하다가 일상생활에 방해가 될 정도로 증상이 심해진 후에 병원을 찾기 때문입니다. 

 

또 미래에 대한 불안감, 직장생활 및 가정생활의 어려움 등이 스트레스로 작용하는 것도 영향이

있습니다. 강박장애는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많이 나타납니다. 

 

[자료출처 및 참조 :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행복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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