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상식

순우리말 단위 용어 중 자주 쓰는 말 몇가지

고두암 2015. 6. 24.

개량된 단위보다 오히려 편리한 순우리말 단위 용어가 많은데요, 자주 쓰는 순우리말

단위 용어 몇가지를 살펴볼까요? 일상에서 대화하거나 시장 등에서 물건 살 때 흔히

사용되는 단어를 아래와 같이 추려 보았습니다.

 

 

먼저 시장 등에서 물건을 살 때 자주 사용되는 우리말 '단위어'입니다.

 

- 갓 : 조기, 굴비 따위의 해산물은 10마리를 나타내며, 나물 종류는 10모숨(한줌 안에

        들어올 만한 물량)을 한 줄로 엮은 것을 뜻함.

- 거리 : 오이나 가지 따위가 50개인 경우

- 단 : 짚, 땔나무, 채소 따위의 묶음을 세위 단위

- 두름 : 조기, 청어 따위를 10마리씩 두 줄로 묶은 20마리. 산나물 10모숨

- 뭇 : 채소, 짚, 잎나무, 장작의 작음 묶음. 생선 10마리. 미역 10장. 자반 10개

 

 

- 사리 : 국수, 새기, 실 따위의 뭉치를 세는 단위

- 섬 : 부피의 단위로 곡식, 가루, 액체 따위의 부피를 잴 때 쓰는데, 한 섬은 약 180리터

- 손 : 큰 놈 뱃속에 작은 놈 한 마리를 끼워 넣어 파는 자반 고등어 2마리

- 자밤 : 나물이나 양념 따위를 손가락 끝으로 집을 만한 분량을 세는 단위

- 접 : 사과, 배 등 과일이나 무, 배추 등의 채소 100개

 

 

- 제 : 한약의 분량을 나타내는 단위로 한 제는 스무첩

- 첩 : 약봉지에 싼 약의 뭉치를 세는 단위

- 죽 : 옷, 신, 그릇 따위가 10개임을 뜻함

- 축 : 오징어 20마리를 뜻함    

 

 

- 쾌 : 북어 20마리를 뜻함

- 톳 : 김 100장(원래는 40장이었으나 요즘은 김 100장이 1톳임)

- 필(匹) : 말이나 소를 세는 단위

- 필(疋) : 일정한 길이로 말아 놓은 피륙을 세는 단위

 

 

다음은 일상생활에서 단위를 표시할 때 사용되는 '단위어'입니다. 

 

- 강다리 : 장작 100개비

- 고리 : 소주 10사발

- 달포 : 한 달 쯤, 삭여

- 담불 : 벼 100섬

- 마지기 : 논 200평~300평, 밭 100평

 

 

- 마장 : 오(五)리나 십(十)리가 못되는 거리의 단위

- 매 : 종이나 널빤지 따위를 세는 단위, 열매를 세는 단위, 젓가락은 한 쌍

- 모숨 : 한 줌 안에 들어올 만한 분량의 길고 가느다란 물건

- 발 : 두 팔을 양옆으로 펴서 벌렸을 때 한쪽 손끝에서 다른 쪽 손끝까지의 길이

- : 종이 500장

 

 

- 쌈 : 바늘 24개

- 우리 : 기와 2,000장

- 토리 : 실을 감은 뭉치 또는 그 단위

- 해포 : 1년 쯤

- 한겻 : 하루의 4분의 1로 6시간을 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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