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잔틴 미술 건축 문화 간략 요약

비잔틴제국에서 발달한 문화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비잔틴 미술 문화 중의 건축 분야

라고 할수 있습니다. 비잔틴 미술은 특히 건축과 공예분야에서 뛰었났는데, 장식적인

건축 양식과 종교적이고 신비적인 성격이 가미된 문화였습니다.

 

 

'비잔틴 문화'란 5~6세기에 비잔틴 제국에서 발달한 문화로 그리스 고전문화와 그리스

도교적 요소 그리고 동양적 요소가 융합된 독자적 문화양식으로, 그리스어를 공용어로

채택하고 그리스 고전 문화를 연구해 르네상스에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전통에 동양적 요소를 융합하여 형성된 비잔틴 문화의 특징은

미술 문화 중에서도 건축분야에서 잘 나타나 있는데, 아주 독창적으로 유럽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 예로 성소피아 성당, 몽레알 성당, 그리스정교 성당 등을 들 수 있는데, 이 글에서는

성소피아 성당에 대해서 간략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잔틴인들은 미술 중에서도 조형미술에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였는데, 특히 중세 초기

에는 비잔틴의 유스티니아누스 양식이 기독교 건축을 주도하였습니다.

 

 

그 대표적인 건물이 바로 현재 이스탄불에 남아있는 성소피아 성당인데, 이 건물은

로마의 바실라카 양식과 페르시아의 둥근 지붕 양식을 결합해서 만든 걸작으로 눈부신

색채의 대리석과 에나멜, 벽과 천정의 선명한 모자이크 그림 등이 아름다운 건축입니다.

 

웅장한 규모(돔의 규모가 높이 56m, 지름 30m)와 뛰어난 구조, 장엄하면서도 화려한

내부 양식으로 신이 사는 나라에 온듯한 느낌을 주는 교회 건물입니다.

 

 

참고로 '비잔틴제국'이란 동 로마제국으로 수도인 콘스탄티노플의 본래 이름이 '비잔

티움'이었음으로 동 로마제국을 비잔틴제국이라고도 불리는 것이며, 15세기 중엽에

오스만 제국의 침공으로 멸망하였습니다.

 

 

6세기 우리나라는 법흥왕이 통치하던 신라가 전성기었는데, 골품제도가 정비되고,

불료가 인정되었으며, 율령을 통해 왕권을 강화하는 시기였습니다.

 

세계사와 역사 공부를 하시는 학생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