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

남의 아내를 높여 부르는 말

고두암 2021. 5. 23.

남의 아내를 높여 부를 때는 어떤 말을 사용해야 할까요? 남의 아내를 높여 부르는 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남의 아내를 높여 부르는 말>

남의 아내를 높여 부르는 말로는 '사모님'과 '부인'이 있습니다.

 

- 사모님(師母-)

스승의 아내나 남의 아내, 윗사람의 아내를 높여 부르거나 이르는 말입니다.

 

(예) 사모님도 안녕하시지요?

(예) 안녕하세요? 사모님!

(예) 사모님께서 전화하셨습니다.

(예) 사모님! 저는 김과장입니다.

(예) 사장님은 사모님을 끔찍이 위하신다.

 

 

- 부인(夫人)

남의 아내를 높여 이르는 말입니다.

 

(예) 부인과 함께 오시기 바랍니다.

(예) 부인께서도 안녕하시지요?

(예) 그는 부인을 끔찍이 위한다.

(예) 그녀는 김과장의 부인이다.

 

참고로 윗사람이나 스승의 아내는 '부인'보다는 가급적 '사모님'이란 말을 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밖에 남의 아내를 높여 이르는 말에는 '합부인, 존부인, 현합 등이 있지만 잘 사용되는 말은 아닙니다.

 

 

<'부인'의 또 다른 뜻>

'부인'은 '한자'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지는데 '부인'의 또 다른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 부인(婦人)

결혼한 여자.

 

- 부인(否認)

어떤 사실을 그렇다고 인정하지 않음.

 

- 부인(副因)

주원인이 아닌 부차적인 원인.

 

이상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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