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상식

틀리기 쉬운 맞춤법 예문과 설명으로 알아보기

고두암 2015. 3. 14.

글을 쓰거나 말을 할 때 종종 틀리기 쉬운 맞춤법이 있습니다. 틀리기 쉬운 맞춤법을

예문과 설명으로 알아보고 맞춤법이 틀리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틀리기 쉬운 맞춤법의 예문과 설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거름과 걸음입니다.

'거름'은 풀을 썩인 거름, 즉 농사지을 때 비료 등으로 사용하는 '거름'을 뜻하는 말이며

'걸음'은 빠른 걸음 등 사람이 걷는 것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가름과 갈음입니다.

'가름'은 어떤 물건이나 음식 등을 둘로 가른다는 뜻이고 '갈음'은 어떤 물품으로 대체

했다는 뜻으로 예를 들면 '밥상 대신 책상으로 갈음하였다' 라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노름과 놀음입니다.

'노름'은 노름판에서 도박한다는 의미이며, '놀음'은 어떤 놀이를 하는 것을 뜻합니다.

예를 들면 '아이들의 재능 놀음' 등이 있겠습니다.

 

 

느리다와 늘이다 그리고 늘리다 입니다.

'느리다'는 "진도가 너무 느리다"라고 사용되며, '늘이다'는 "고무줄을 늘려라"라고 사용

되며, '늘리다'는 "인구를 늘려야 한다"라고 사용됩니다.

 

 

다치다와 닫히다 그리고 닫치다 입니다.

'다치다'는 부주의로 몸을 다칠 때 쓰이며, '닫히다'는 "문이 저절로 닫혔다" 라고 사용

되며, '닫치다'는 누군가가 문을 힘껏 닫아 닫쳤을 때 사용합니다.

 

마치다와 맞히다 입니다.

'마치다'는 일을 마쳤을 때 쓰이며, '맞히다'는 문제를 더 맞혔을 때 사용해야 합니다.

 

 

반드시와 반듯이 입니다.

'반드시'는 "약속을 반드시 지켜라"라고 사용되며, '반듯이'는 "고개를 반듯이 들어라"할

때 사용합니다.

 

부치다와 붙이다 입니다.

'부치다'는 편지를 부치다로 사용하고, '붙이다'는 조건을 붙이거나 우표를 붙일 때 사용

합니다.

 

 

시키다와 식히다 입니다.

'시키다'는 일을 시킨다에 사용되고, '식히다'는 뜨거운 커피를 식힐 때 사용합니다.

 

이따가와 있다가 입니다.

'이따가'는 조금 후에 라는 뜻이고 '있다가'는 "돈은 있다가도 없잖아?" 할 때 사용합

니다.

 

 

저리다와 절이다 입니다.

'저리다'는 다리가 저릴 때 사용하고, '절이다'는 김장 배추 따위를 절일 때 사용합니다.

 

조리다와 졸이다 입니다.

'조리다'는 생선을 조릴 때 사용하고, '졸이다'는 마음을 졸일 때 사용합니다.

 

 

우리말의 올바른 맞춤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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