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치과에 속한 메뚜기 중 배짱이(베짱이)가 있는데요, 배짱이가 맞을까요? 베짱이가
맞을까요? 배짱이 베짱이의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배짱이 베짱이 맞춤법>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베짱이'가 맞는 표현입니다. 여치과에 속한 메뚜기 중 여치보다
작은 메뚜기를 의미하는 말은 '베짱이'입니다. (배짱이 X) (베짱이 O)
(예) 베짱이가 풀숲에 숨어 울고 있다.
(예) 베짱이는 여치과에 속한 곤충이다.
(예) 베짱이를 잡으려다가 놓쳤다.
<베짱이 특징>
메뚜기목 여치과에 속하는 곤충인 베짱이는 몸길이가 30~36mm 정도이며, 몸의
빛깔은 녹색입니다. 더듬이는 몸길이보다 길고, 날개가 길어 잘 날아다니는데,
여치보다 작고 날씬한 편입니다.
베짱이는 육식성 곤충으로서 주로 자신보다 작은 곤충을 잡아 먹고 사는데, 실베짱이,
줄베짱이 등 8종류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베짱이'라는 이름은 우는 소리가 마치 '베'를 짜는 소리와 같다고 해서 붙여진 것이라고
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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