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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3기 생존율 전립선암 증상 상식

고두암 2019. 12. 9.

전립선은 방광의 아래 부분에서 요도를 반지처럼 감싸고 있으며, 정액을 생산하여 요도를

통해 배출시키는 남성의 생식기관인데요, 전립선암3기 생존율과 전립선암 증상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겠습니다.

 

 

<전립선암 생존율>

1. 전립선암3기 생존율

림프절이나 다른 부위로의 전이는 없으나 암이 전립선을 벗어난 경우인 국소적으로 진행된

단계로써 5년 생존율은 97.5%입니다.

 

2. 전립선암1~2기 생존율

암세포가 전립선 내에 국한된 국소 전립선암(1기와 2기) 단계로 5년 생존율은 102.2%입니다.

 

3. 전립선암4기 생존율

주위 장기나 림프절, 뼈‧폐 등 다른 장기로 암세포가 퍼진 단계로 5년 생존율은 43.7%입니다.

 

 

* 암이 전립선에 국한된 국소 전립선암(1기와 2기)의 경우는 주로 근치적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 혹은 대기관찰요법을 적용하는데,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 후 10년간 재발없이 생존하는

비율은 70∼85% 정도입니다.

 

 

<전립선암 증상>

전립선암은 다른 암에 비해 증식하는 속도가 느립니다. 그러므로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으며,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각종 배뇨 증상과 전이에 의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전립선 조직에 암세포가 생겨서 증식하면 요도를 압박하여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줄기도

가늘어지며, 소변을 다 보고 난 후에도 소변이 남아 있는 듯한 잔뇨감이 들게 되며, 소변이

급박하게 마렵거나 심지어는 참지 못하고 지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낮이나 밤이나

소변을 자주 보게 되고, 어떤 경우에는 소변이 전혀 나오지 않는 급성 요폐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간혹 정액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육안으로 확인되는 혈뇨가 나오기도 합니다.

 

 

전립선암이 더욱 진행되면 요관 폐쇄에 의해 요로나 방광으로 나가지 못한 오줌이 신장에

들어차 신우와 신배가 늘어나 있는 상태가 되고, 신부전 증상, 골 전이에 의한 뼈의 통증,

척추 전이로 인한 요통이나 좌골신경통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전립선암 치료>

적극적 관찰요법, 근치적수술, 방사선치료, 호르몬치료, 항암화학요법 등으로 치료하게

됩니다. 경우에 따라 한가지 이상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어서, 최근에는 방사선치료와

호르몬치료의 병합요법도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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