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립종과 한관종의 원인과 제거법

자신이 비립종 혹은 한관종 증세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환자들이

많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잘 알지못하는 비립종과 한관종의 원인과 제거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립종의 원인과 제거법은 한관종의 제거법과 같이 레이져를 사용한다는 점에서는

비슷하지만 비립종의 원인은 피부를 반복적으로 긁어 생기는 반면에, 한관종은 유전

적인 요소가 많은 것과 여성에게만 생긴다는 점이 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비립종의 원인과 제거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0대부터 반복적인 피부마찰, 눈가의 건조증, 아토피가 있으면 피부가 가려워 긁게

되는데 반복적으로 긁다보면 비립종이 발생합니다.

 

비립종은 마찰로 인해 피부 표피에 각질덩어리가 뭉친 현상으로 남녀의 차이가 없고

하얀 진주알 모양으로 주로 눈가에 발생합니다.

 

 

제거법으로는 집에서 소독된 바늘로 따고 짜내면 제거가 되는데, 다만 염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피부과에서 간단한 레이저시술로 한번에 치료하는 편이 좋습니다.

 

시술 후 재마찰이 없으면 재발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한관종의 원인과 제거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20~30대에 쌀알 크기의 돌기로 시작하여 점차 갯수가 많아지고 커지며 범위도 광범위

해 40~50대에는 미용상으로 매우 보기가 싫어집니다.

 

한관종의 원인은 유전이며 주로 여자들에게 발생하고 땀을 분비하는 땀관이 증식해서

생기는 일종의 양성종양입니다.

 

 

주로 눈가에서 시작해 윗꺼플, 이마, 인중에 생기며 아주 심한 경우는 가슴에도 발생

합니다. 가장 효과적인 치료방법은 탄산가스레이저(CO2 레이저)시술이라 합니다.

 

마취연고를 한시간 정도 충분히 바른 후 레이저시술을 하는데, 한관종 위치 부위가

얇고 연약해 치료시 흉터 위험성이 있으며, 치료를 소극적으로 하게되면 뿌리가 남아

재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피부건조증이 가려움증을 유발하므로 비립종 예방을 위해 보습제 사용이 중요하며

아토피성 피부염환자는 아토피 치료를 잘해야 합니다.

 

한관종의 경우 본인이 특별히 관리하기가 어려우며 시술 후 재발 징후가 보이면 그냥

방치하지 말고 병변이 작을 때 조기에 시술을 하는게 더 효과적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