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 검사시기 에이즈 검사방법 설명

에이즈 검사는 위험한 행위를 한 날로부터 시간이 얼마나 경과한 후 해야 정확할까요? 에이즈 검사시기와 에이즈 검사방법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겠습니다.

 

 

<에이즈 검사시기>

에이즈 검사는 위험한 행위를 한 날로부터 12주가 지난 다음에 해야 감염 여부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에이즈 검사는 에이즈 감염 여부가 걱정되는 행위가 있은 날로부터 12주가 지난 다음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이즈 검사를 12주가 지난 다음에 해야 하는 이유는 혈액 속에 에이즈 항체가 완전히 형성되기까지 약 12주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입니다.

 

 

<에이즈 검사방법>

에이즈 검사방법은 항체검사와 항원검사로 구분되는데요, 항체검사가 일반적인 검사로써 정확한 검사입니다.

 

 

1. 항체검사 

항체검사는 엘라이자 검사, 키트 검사, 오라퀵 검사로 구분할 수 있으며 검사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엘라이자 검사

주사기로 혈액을 채취하고 항체를 선별하는 검사로써 검사 결과를 확인하는데 약 3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며 보건소에서 주로 실시합니다. (정확도가 가장 높음) 

 

 

② 키트 검사

혈액 한방울을 키트에 떨어뜨려 항체가 형성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로써 검사 결과는 10분이내에 알 수 있으며 비뇨기과에서 주로 많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③ 오라퀵 검사

키트 검사의 일환으로 입속의 분비물을 면봉으로 채취한 후 오라퀵에 묻혀 항체 형성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로써 약 10~15분이면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비뇨기과에서 주로 많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 키트 검사나 오라퀵 검사에서 빨간선이 한줄이면 음성(정상)이고 두줄이면 양성(감염)으로 판정합니다.

 

 

2. 항원검사

혈액 속에 에이즈 바이러스(HIV)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유전자를 증폭시켜 검사하는 방법으로 항체검사의 보조적인 검사로 활용합니다. (보통 2주만 지나도 검사가 가능함)

 

 

<참고사항>

에이즈 포비아가 되면 극도의 공포감에 시달리게 되므로 공포감을 줄일 수 있도록 6주 검사를 먼저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의심되는 행위를 한 날로부터 6주가 지난 다음에 실시하는 중간 검사로써 80% 이상의 정확성 있다고 합니다.

 

 

그런 다음에 100%의 정확성을 자랑하는 12주 검사를 실시하면 에이즈 공포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