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펫시티 검사 방법 및 검사 시간 상식

고두암 2020. 9. 4.

펫시티 검사(PET-CT 검사)는 포도당 대사를 영상화하여 악성종양을 진단하고 암의 진행

상태 및 치료에 대한 반응을 평가하기 위해 시행하는 검사인데요, 펫시티 검사 방법,

펫시티 검사 시간 등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펫시티 검사 방법>

펫시티 검사는 혈당이 높거나 (150mg/dl 이상), 혈당조절 호르몬인 인슐린 분비가 높은

상태에서는 정확한 검사가 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검사전에 6시간 이상 금식해야 하며,

검사전에 당분이 없는 생수(맹물)를 마시거나 생리식염수 주사로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당뇨병이 있다면 검사전에 미리 알려야 하며, 검사 당일 혈당

조절을 위해 의사의 지시나 처방을 따라야 합니다.

 

 

1. 검사전 조치사항

① 6시간 금식 실시

 

② 1리터 이상의 생수(맹물) 섭취 (주스, 커피, 껌, 녹차, 홍차 등을 섭취하면 안됨)

 

③ 검사 전날부터 운동 금지 (골프나 헬스와 같은 심한 운동 금지)

 

④ 임신 중이거나 임신 가능성이 있으면 검사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알려야 함

 

⑤ 폐소공포증이 심한 경우라면 사전에 알려야 함

 

⑥ 당뇨병이 있는 경우라면 의사의 처방에 따라야 함

 

 

2. 검사 실시

① 방사성 의약품을 정맥주사함

 

② 주사후 약품 흡수를 위해 침대에 누워 1시간 동안 안정을 취함

 

③ 1시간 안정을 취한 후 PET-CT 장비에 누워 20~30분간 촬영 실시

 

3. 검사후 주의사항

① 모유 수유 중인 여성은 검사후 24시간 동안 모유 수유를 중지해야 함

 

② 검사를 위해 투여되는 방사성 의약품은 극히 미량으로 부작용이 거의 없지만 이상

증세가 있다면 의사의 지시를 따라야 함

 

 

<펫시티 검사 시간>

방사성 의약품을 정맥주사하고 주사후 약품 흡수를 위해 침대에 1시간 동안 누워

안정을 취한 후 PET-CT 장비에 누워 20~30분간 촬영을 실시하므로, 검사에 소요되는

총 시간은 약 1시간 30분 정도입니다. (소요시간은 다소 변경될 수 있음)

 

 

<펫시티 검사란>

공식 용어는 '양전자방출단층촬영법'이며, 흔히 PET 검사라고 하는데, 방사성 의약품을

정맥주사하여 몸안에서 포도당 대사가 활발한 암조직에 흡수되도록 한 후 3차원적

분포 영상을 얻어 암의 정확한 진단에 이용하는 검사입니다. 최신 PET 영상 장비는

PET 영상과 컴퓨터 단층영상(CT)을 동시에 촬영한 PET-CT 융합 영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펫시티 검사 목적>

① 각종 악성종양의 병기결정, 악성종양과 양성종양의 감별 진단

 

②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후 효과 판단, 악성종양 치료후 잔여 종양 여부 확인

 

③ 원발 병소 불명암의 원발 병소 파악, 악성종양 재발 여부 진단

 

④ 염증성 병변의 활성화 평가, 건강검진 등.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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