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간헐성 파행증 상식

고두암 2019. 6. 21.

다리로 가는 동맥이 좁아지거나 허리의 신경이 압박받아 다리를 절게 되는 상태를

파행이라고 하며, 간헐적으로 파행이 생기는 것을 간헐성 파행증이라고 하는데요,

간헐성 파행증은 구체적으로 어떤 질환인지 살펴보겠습니다.

 

 

<간헐성 파행증이란>

하지동맥이 동맥경화 등의 원인에 의해 좁아지거나 완전히 막혀서 다리나 발로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못해 다리나 발에 통증, 저림, 괴사 등이 나타나서 걷거나

계단 등을 오를 때 다리를 절게 되거나, 척추관 협착으로 인해 다리로 내려오는

신경이 눌려서 똑바로 서거나 걸을 때 통증이 생겨 다리를 절게 되는 질환을

간헐성 파행증이라고 하며 걷지 않고 쉬면 통증이 사라집니다.

 

 

<간헐성 파행증 증상>

걷거나 계단을 오를 때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부위에서 당기고 시리고 터지는 것

같은 통증이 나타나며, 휴식을 취하면 대부분 통증이 사라지게 됩니다.

 

 

<간헐성 파행증 원인>

과거에는 허리 부상 등에 의해 척추관이 협착되면서 나타나는 신경성 파행이

많았지만, 요즘은 당뇨나 비만, 고령인구의 증가 등으로 인한 하지동맥 혈관의

동맥경화로 혈관이 좁아지거나 완전히 막혀서 다리나 발로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못하면서 파행이 생기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간헐성 파행증 예방>

신경성 파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허리 부상을 방지하여 척추관

협착증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하며, 하지동맥경화로 인한 파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연, 규칙적인 운동, 저콜레스테롤 식이요법 등을 실천하여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질환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간혈성 파행증 치료>

병변의 부위와 정도에 따라 약물치료, 경피적 혈관풍선성형술, 그물망(스텐트)

삽입시술, 수술적 치료방법 등을 단독 혹은 병행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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