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술안주 베스트 7가지 (소주안주 맥주안주에 좋음)

고두암 2018. 6. 26.

여러분은 어떤 안주를 좋아하시나요? 애주가라면 최고의 술안주는

어떤 음식인지 궁금해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에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술안주 베스트 7가지를 아래와 같이 알려드리니 술 마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맥주안주 소주안주 베스트)

 

 

<술안주 베스트>

1. 수육

손상된 간세포 재생에 도움을 줍니다. 수육의 단백질은 술로 손상된

간세포의 재생을 도와줍니다. 소고기나 돼지고기 같은 육류는 양질의

단백질은 풍부하지만 포화지방이 많은 것이 흠이므로, 포화지방이 비교적

적고 단백질이 풍부한 수육으로 만들어 먹으면 이러한 문제점을 확실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또 껍질없는 닭고기도 간세포 재생을 도와주는데

도움됩니다.

 

 

2. 버섯류

뇌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합니다. 버섯은 라이신과 트립토판 같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술로 손상된 뇌세포에 양질의 영양분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간의 독성을 완화하는 베타-글루칸이 풍부하고, 알코올

대사를 돕는 비타민 B2와 비타민 C가 많습니다.

 

 

3. 곶감

엽산 공급에 탁월합니다. 곶감은 술로 인해 부족해진 엽산의 함유량을

높이고 에너지 효율이 좋은 과당과 비타민 C도 보충할 수 있습니다.

보관이 용이해 언제든지 간단하게 술안주로 즐길 수 있으며, 호두와

함께 먹으면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추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4. 굴과 조개

간해독 작용에 효과적입니다 고단백.저지방 식품으로, 간해독을 돕는

타우린과 베타인 성분도 풍부합니다. 특히 굴은 겨울철이 제철이므로

연말 술자리에 아주 좋은 안주입니다. 음주시 배가 부르지 않으면서

포만감을 얻고 싶다면 굴이나 조개로 전을 만들어 먹으면 되는데요,

배.미나리.배추 겉절이 등과 함께 무침으로 먹으면 부족한 비타민 C

보충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5. 미역

산성화된 신체를 중화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미역 등 해조류는 요오드,

칼슘, 철 등이 많이 함유된 알칼리성 식품으로 알코올 분해시 발생하는

아세트알데히드에 의해 산성화된 몸을 중화시켜 줍니다.

 

 

술을 마시면 체내의 칼륨이 소변으로 다량 배출되는데, 미역은 칼륨이

풍부해 술안주로 안성맞춤이며, 미역 초무침이나 미역국을 끓일 때는

참기름을 한 두방울 넣으면 좋습니다.

 

 

6. 생밤

알코올성 치매를 예방합니다. 술을 마시면 비타민 B군이 파괴됩니다.

특히 비타민 B1이 결핍되면 알콜성 치매를 유발할 수 있는데요, 밤은

비타민 B1 함량이 쌀보다 4배이상 많으며, 알콜분해를 돕는 비타민 C

또한 풍부합니다.

 

또 다른 과일에 비해 탄수화물 함량이 높아 빈속에 술을 마실 때

포만감을 느끼게 하며, 밤 속의 단백질이나 불포화지방산은 간을

보호해 줍니다.

 

 

7. 고등어와 꽁치

뇌신경세포 복원에 도움됩니다. 과음하면 뇌신경 세포가 파괴되는데,

고등어나 꽁치는 뇌신경 조직의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DHA / EPA가

풍부하며, 고단백 고칼슘 식품입니다. 그러나 튀김으로 먹는 경우

열량이 높고 DHA / EPA 같은 좋은 지방들이 변형될 수 있으므로

찜으로 만들어 먹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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