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상식

실망실업자(구직단념자) 실업자뜻

고두암 2018. 1. 27.

일할 마음도 있고 능력도 있지만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는 사람을

우리는 흔히 실업자라고 합니다. 실업자가 생기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 여건이 나빠지면서 소비자의 심리가 위축되어

소비가 줄면서 기업들이 생산규모를 줄이고자 근로 인력을 감축시키기 때문

입니다.

 

 

또한 기술의 발달로 인해 사람이 하던 일을 기계가 대신하다보니 사람이

기계에 밀려 실업자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일을 하지못하는

상태라도 모두 실업자로만 불리는 것은 아닙니다. 개인의 상황에 따라 크게

실망실업자(구직단념자), 실업자 등 2가지로 구분되는데요, 각 단어의 의미에

대해 정확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실업자뜻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일반적인 실업자로서, 일할 마음도 있고 일할 능력도

있지만,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노는 사람을 뜻합니다. 주로 경제가 나빠져

소비자의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기업들이 생산 규모를 줄이기 위해 근로

인력을 감축하여 일자리가 줄어들거나, 사람이 하던 일을 기계나 컴퓨터가

대신 하거나, 개인이 원하는 일자리나 기업이 원하는 사람이 서로 달라

일자리를 얻지못하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2. 실망실업자(구직단념자)뜻

구직단념자 또는 구직포기자라고도 하며, 취업을 원하지만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구직을 단념한 사람을 말하며, 구직활동을 하지않기 때문에 실업자

통계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주로 경기 침체로 취업할 가능성이 낮거나

조건이 맞지않아 구직활동을 아예 포기하는 경우로써 실업자 비율로 집계

되는 실업자 통계에서 제외됩니다.

 

 

<실업자와 실망실업자의 차이>

실업자는 일자리를 얻기 위해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데 비해 실망실업자

(구직단념자 또는 구직포기자)는 구직활동을 아예 포기했다는 것과

실업자는 실업자 통계에 집계되지만 실망실업자는 실업자 통계에 집계

되지않는다는 점이 서로 다른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업자 수는 일자리가 없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를 보여주는 수치이므로

 

경제적 여건이 좋은지 나쁜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실업자를

줄이기 위해 정부에서는 일자리 만들기를 주도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경제가 좋아져 소비가 늘고 기업도 투자를 늘려 공장을 새로 건립하는 등

경제적 여건이 좋아진다면 일자리도 자연히 늘어나 실업자도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실업자들은 새로운 기술을 배우면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으므로

실업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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