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비행기 번개 인기음료 등 비행기의 비밀

고두암 2017. 8. 15.

우리가 궁금하게 생각할 수 있는 비행기 비밀을 알아보겠습니다. 비행기가 번개를

맞거나, 비행 중에 비상구가 열린다면 어떻게 될까요? 알아두면 쓸 데 있을지도 모를

비행기 깨알 지식 8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화장실의 오폐수는 어디로 가나?

‘하늘에 뿌려지나?’라고 생각하셨던 분들 분명히 있으셨을 텐데요. 항공기에 오물

탱크가 있으며, 오물은 기내 탱크에 모았다가 착륙 후 지상에서 공항서 대기할 때

관을 연결해 오폐수를 배출한답니다.

 

2. 비행 중 누군가 비상구를 연다면?

밖으로 빨려나갈까요? 불필요한 염려입니다. 기내와 기체 밖 압력 차이 때문에 문을

여는 것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3. 기내의 조명이 어두운 이유는?

진짜 목적은 수면용이 아닌 대피용입니다. 시야를 어둠에 적응시켜 놓으면 비상

대피에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4. 기장과 부기장은 다른 음식을 먹는다?

음식 때문에 둘 모두에게 이상이 생기면 큰일이기 때문에 배탈이나 식중독 등의

변수에 대비하기 위해 서로 다른 종류의 기내식을 먹습니다.

 

 

5. 비행기에서 가장 인기있는 음료는?

바로 ‘토마토 주스’입니다. 전 세계 200개 항공사의 음료 소비량 중 1위이며, 상공

에서는 미각이 3분의 1정도로 줄어 자극적인 메뉴가 인기를 끈다고 합니다.

 

6. 밀폐된 비행기 안 공기는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걸까?

공기는 엔진의 압축기에서 발생합니다. 엔진에서 나와 기내를 순환하는 공기는

동체 뒤에 있는 작은 구명으로 빠져나갑니다.

 

 

7. 산소마스크의 산소 공급 시간은?

약 15분 정도입니다. 15분은 조종사가 승객들이 정상적으로 호흡할 수 있는 낮은

고도에 비행기를 도달시키기 충분한 시간이라고 합니다.

 

8. 비행기가 번개를 맞으면?

비행기에는 피뢰침 역할을 하는 ‘정전 방전기’가 설치돼 있어서 번개를 맞아도

안전하며, 모든 비행기는 최소 일년에 한번쯤은 번개를 맞는다고 합니다.

(자료출처 : 국토교통부 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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