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면역력이란 (뜻과 역할 상식)

고두암 2017. 3. 3.

'건강' 하면 떠 오르는 말이 면역력인데요, 면역력이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면역력이란 한마디로 말하면 '외부로부터 우리 몸에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질병을 예방하고 스스로 고치려는 힘, 다시 말해서

내 몸을 스스로 치유하는 능력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 뜻>

외부로부터 침입한 병원균에 저항하여 질병을 예방하고, 질병 발생시에는 내 몸을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이유>

모든 생명체들은 자동조절시스템인 '항상성'에 의해 면역력을 높이고 생명을 유지

하고 있으나, 이 자동조절시스템은 체내의 환경조건이 정상적으로 유지되었을 때

그 진가를 발휘하며, 체내의 환경조건이 정상적으로 유지되지 않는다면 자동조절

시스템 (항상성)이 무너지므로 면역력도 떨어지는 것입니다.

 

 

<면역력 역할>

우리 몸의 항상성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는 성질)을 유지하려는 면역력은 외부에서

침입한 유해균이나 우리 몸 내부를 교란시키는 유해물질을 물리쳐 건강한 체력을

유지하도록 해주는데, 그 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변질된 음식이나 유해균이 몸에 들어오면 구토와 설사를 일으키도록 해 강제로

유해균을 몸밖으로 배출시킵니다. 

 

② 날씨가 추우면 몸에서 열이나게하고, 더우면 땀을 나게하여 적정한 체온을 유지

시켜 신체의 항상성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려는 성질)을 유지시켜 나갑니다.

 

 

③ 체내에 열량이 부족하면 허기를 느끼게하고, 피로하면 졸음이 오게하며, 소화가

끝난 음식물 찌꺼기가 장기에 차면 화장실에 가서 배출하도록 합니다. 

 

④ 골절이나 외상, 염증 등으로 몸에 세균이 침입하면 백혈구가 출동하여  적군인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물리칩니다.

 

이렇게 우리 몸은 정교한 자동조절시스템 (항상성)으로 운용되고 있는데, 이 자동

조절시스템인 항상성에 고장이 생기면 자가면역력이 저하되어 당뇨, 고혈압, 통풍

등 다양한 질병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좋은

면역력을 유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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