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의 독소를 제거하는 간을 소중하게 다루기 위해 간염에 좋은 음식을 활용하여
간염을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간에 염증을 일으키는 간염은 바이러스성 간염, 자가면역성 간염으로 나누고 진행 경과에
따라 급성간염과 만성간염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간염이 생기면 황달을 동반하고 열이나며, 기운이 없고, 몸이 나른하며, 식욕도 떨어지며,
구토나 복통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간염이 심하면 심한 황달로 피부와 눈이 노랗게 되고, 오줌 색깔까지도 진해지며, 간이
부어올라 늑막 밑이 아프기도 합니다.
간염에 좋은 음식으로는 감초, 약쑥, 칡뿌리, 제첩, 우렁이, 사철쑥, 대황, 인진쑥 등이
있고, 활용하여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감초는 10g 정도를 물 400㎖에 넣고 진하게 달여 마시면 해독작용이 있어 간염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약쑥은 전초 15~20g 정도 달인 물을 2~3주 정도 복용하고, 칡뿌리 달인 물을 차 대용으로
환부가 회복될 때까지 자주 마시면 간치료에 효과가 있습니다.
제첩(가막조개) 껍질을 잘 부서지도록 볶아서 믹서기나 절구를 이용 가루를 내고, 1회에
2g씩 하루 3회 회복될 때까지 복용합니다.
논우렁이를 껍질째 물 500㎖에 넣고 반 정도 될 때까지 달인 물을 하루에 반 공기씩 3회
복용하는데, 2주 이상 효과가 있을 때까지 장기간 복용합니다.
사철쑥 5g과 대황뿌리 1.5g을 6ℓ의 물로 같이 넣고 400㎖이 될 때까지 달여서 마십니다.
인진쑥 15g을 물 600㎖에 넣고 반 정도 될때까지 달인 물을 2주 정도 복용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말린 오미자 열매 10g을 700㎖의 물에 넣고 반으로 될 때까지 중불로 달여서 아침저녁
식전이나 식간에 복용하면, 급성간염과 자양, 강장, 진해, 거덤, 폐질환 기침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다래나무도 간에 좋은데, 다래나무가지 5g을 물 500㎖에 넣고 약한 불로 반정도 될 때
까지 달여서 하루에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하면 됩니다.
인동덩굴 전초 150g을 500㎖ 물에 넣고 달여서 2~3주 정도 하루에 3회 복용하면 전염성
간염과 해열, 창독, 장염 치료에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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