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을 배려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기침예절을 알고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올바른 기침예절은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침예절은 감염병 병원체가 타인에게 전파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감염병 예방의 기본수칙
이며, 타인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기본예절입니다.
어떤 사람들을 보면 타인의 얼굴에다 대고 그냥 기침을 하여, 다른 사람의 얼굴이나 몸에
침을 튀겨 불쾌감을 줌은 물론 바이러스 등 병균이 옮지는 않았는가 걱정하게 만드는데,
정말 타인을 배려한다면 주의해야 합니다.
그럼 평소 올바르게 기침예절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기침예절 3가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이 아닌, 휴지 또는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고, 사용한
휴지는 휴지통에 버려야 합니다.
휴지나 손수건이 없을 때에는 손이 아닌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재채기나 기침을
하도록 합니다. 그 이유는 손으로 입이나 코를 가리고 하게 되면 바이러스 등 병원체가 손에
묻어 전파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고 나선 비누 등으로 반드시 흐르는 물에 손을 씻어야 합니다.
이상 기침예절 3가지 방법을 살펴보았는데요, 서로가 예절을 잘 지켜야 감염병 전파를 예방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은 감염병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미 감염이
되었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서로가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기침이나 재채기가 나올 때 잘 예절을 잘 지켜 준다면, 우리는
이미 생활 속에서 감염병 전파를 차단하고 있는 것입니다.
질병관리본부의 2014년 기침예절 실태조사에 따르면 생활 속에서 기침예절을 모두 실천한
다고 응답한 답변은 성인은 37.6%이고 청소년은 39.8%에 불과하여, 많은 사람들이 기침시
예절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바른 기침예절은 어릴 적부터 배우고 실천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야 하는데, 아마 우리나라
는 그런 교육이 과거에 잘 되어있지 않아서 그런걸로 생각됩니다.
우리는 메르스 사태를 겪으면서 기침이나 재채기 때문에 여러 사람들이 전염병에 감염되는
것을 직접 보았습니다. 또 그 것으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잃거나 질병으로 힘든 투병을 하게
된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기침할 때 휴지나 손수건으로 반드시 입과 코를 막고
해서 기침예절을 실천하는 습관을 몸에 배이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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