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슨독트린과 트루먼 독트린의 내용

국제사회에서 정책적으로 표방하는 정책상의 원칙에 의한 닉슨독트린과 트루먼

독트린의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주로 미국대통령들의 독트린이 많은데요, 닉슨

독트린과 트루먼 독트린이 잘 알려져 있지요.

 

 

독트린의 어원은 라틴어 Doctrina이며, 종교의 교리나 교의를 뜻하는 말로 정치나

학문 등의 '주의나 신조'를 나타내는 뜻으로 사용되거나 강대국들의 외교 노선의

기본 지침으로 대내외에 천명될 경우에도 사용됩니다.

 

 

닉슨독트린 내용은 1969년 발표한 고립주의 외교정책으로 미국은 아시아 제국과

조약상 약속을 지키지만 강대국의 핵에 의한 위협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내란이나

침략에 대하여 아시아 각국이 스스로 협력하여 그에 대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트루먼 독트린은 1947년 공산주의 확대를 저지하기 위하여 자유와 독립의 유지에

노력하며 소수의 정부지배를 거부하는 의사를 가진 나라에 대하여 군사적.경제적

원조를 제공한다는 내용입니다.

 

 

또 먼로 독트린과 오바마 독트린도 있는데요,

 

먼로 독트린은 1823년 유럽 열강으로 하여금 더 이상 미대륙을 식민지화 하거나

미대륙에 있는 주권 국가에 대한 간섭을 거부한다는 내용입니다.

 

 

오바마 독트린은 2009년 인권 관련 정책으로 관타나모 죄수 석방문제, 전쟁포로

대우 문제 등에 대한 내용입니다.

 

 

관타나모 수용소란 쿠바 남동쪽 관타나모 만에 설치된 미 해군기지 내 수용소로

9.11 터러 이후 알 카에다와 탈레반 정권에 연루된 외국인을 구금하고 있습니다.

 

수용인원보다 많은 인원이 수감되어 있으며 고문과 인권침해 문제에 대한 논란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