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곳에서 뛰어내려 보기만 해도 아찔한 번지점프는 가장 높은 곳은 어딜까?
누구나 번지점프는 가장 높은 곳이 어디일까 궁금하다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번지점프 가장 높은 곳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브로크란스 리버 브리지로 216m의
번지점프가 가능(실제 낙하 170m)하지만 높이 400m 다리 위에서 번지를 하므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번지점프대라 할 수 있습니다.
번지점프대가 아무리 높다고 해도 실제 떨어지는 길이는 200m 이내로 한계를
두고 있기 때문에 실제 번지의 길이는 모두 비공식 기록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번지점프인 '리버 브리지'의 경우 가장 많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고 가장 높은 곳에서 하는 번지점프라고 할 수 있겠지요!
번지점프란 고무로 만든 긴 줄의 한쪽 끝을 발목과 몸통에 묶고 다른 쪽은 고정
한 뒤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운동으로 남태평양 바누아투의 펜테코스트 섬의
주민 성년식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섬주민의 성년식에는 전혀 탄력이 없는 칡이나 나무줄기 등을 엮어 발목에 묶고
높은 곳에서 뛰어내려 두려움을 체험함으로써 성년식을 치뤘다고 합니다.
현대적 번지점프는 1979년 영국인 4명이 미국 센프란시스코의 금문교에서 뛰어
내리면서부터 시작되었으며, 1987년 뉴질랜드 해킷의 47m 높이 상설 번지점프
지역이 허가를 받으면서 세계적으로 널리 퍼지게 되었답니다.
번지점프는 정말 아찔하고 겁나는 취미 운동인데, 요즘 젊은이들은 겁도 없이
잘하고 있지요? 아무튼 번지점프시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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