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동북 공정이 뭐예요 동북공정 개요

여러분! 혹시 '동북 공정이 뭐예요' 라고 질문하신 적이 있습니까?

2002년부터 추진된 중국의 동북공정은 모두 다 잘 아시다시피 중국의

전략지역인 동북지역의 역사, 특히 고조선, 고구려, 발해 등의 한반도와

관련된 역사를 중국의 역사로 만들어 한반도가 통일되었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우리나라와 중국의 영토분쟁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중국의 계책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북공정 개요>

동북공정은 중국 국경 안에서 전개된 모든 역사를 중국 역사로 만들기 위해

중국이 2002년부터 추진한 동북쪽 변경지역의 역사와 현상에 관한 연구 프로

젝트로 '동북변강역사여현상계열연구공정'의 줄임말입니다.

 

표면적으로는 동북지역에 대한 역사 연구이지만, 궁극적인 목적은 중국의 국경

안에서 전개된 우리나라의 역사인 고조선, 고구려, 발해 등의 한반도와 관련된

역사를 중국의 역사로 만들기 위한 연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국은 2001년 6월 동북공정에 대한 연구를 추진하기로 하고, 8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이듬해 2월 18일 정부의 승인을 받아 공식적으로 동북공정을

추진하기 시작했습니다.

 

동북공정은 2006년까지 5년을 기한으로 진행되었는데요, 궁극적인 목적은

중국의 전략지역인 동북지역, 특히 고조선, 고구려, 발해 등 한반도와 관련된

역사를 중국의 역사로 만들어 한반도가 통일되었을 때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우리나라와 중국의 영토분쟁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것이 그 목적입니다.

 

 

이를 위하여 중국은 '고조선사, 부여사, 고구려사, 발해사'가 중국사라는 논리를

일반화하여 이미 '한국사'라는 한국의 역사 인식에 대응하고 한반도와 중국

동북지역 사이에 역사적 관련성을 부정하기 위해 동북공정을 진행한 것입니다.

 

하지만 고조선사, 부여사, 고구려사, 발해사는 엄연히 한국사의 실체이고,

고구려나 발해는 만주와 한반도를 동시에 영토로 삼았던 국가들이므로 명백한

한국사입니다.

 

 

이러한 사유로 인해 우리나라도 중국의 역사 왜곡에 체계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004년 3월 교육부 산하에 고구려연구재단을 발족했고, 2006년 9월

동북아역사재단이 출범하여 이를 흡수 통합하였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역사가 왜곡되는 것을 어떠한 경우라로 결코 용납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