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 시요 중 바른 표현은 "어서 오십시오" "어서 오십시요" "맛있게 드십시오" "맛있게 드십시요" 이런 문장은 식당에서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어서 오십시오'라고 적어놓은 식당이 있는가 하면 '어서 오십시요'라고 적어놓은 식당도 있습니다. 과연 어느 문장이 올바른 표현일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어서 오십시오'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시오 시요'는 우리가 잘못 표현하기 쉬운 단어인데요, 정중하게 권유할 때 사용하는 끝말이나 '하오체'인 경우는 '시오'를 사용해야 합니다. 따라서 '맛있게 드십시오'의 경우도 '맛있게 드십시요'라고 표기하면 틀린 표현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안녕히 계십시오'가 맞는 표현이므로 '안녕히 계십시요'라고 표기하면 틀린 표현인 것입니다. 정중하게 명령이나 권유 하는 의사를 표현할 때 사용하는 어미는 .. 바른용어 2018. 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