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나물 독성 주의
자칫 입맛을 잃기 쉬운 봄철에 입맛을 돋아주는 봄나물은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봄철에 몰려오는 피로감과 춘곤증을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봄나물은 독성이 있기 때문에 섭취시 주의해야 하는데요, 봄나물 독성을 제거하고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올바른 봄나물 조리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① 주로 생으로 먹는 달래, 돌나물, 참나물, 씀바귀, 취나물, 더덕 등은 맑은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수돗물에 3회 이상 깨끗이 씻은 후 조리하면 잔류농약을 제거하고 식중독균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② 두릅, 다래순, 원추리, 고사리 등은 고유의 독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반드시 끓는 물에 데쳐서 독성분을 제거한 후 먹도록 합니다. 특히, 원추리는 성장할수록 '콜히친'이란 독성분이 강해지므로 반드시 어..
생활상식
2019.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