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러 들려 차이 간략 설명 '들러'와 '들려'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혼동하기 쉬운 말 중에 '들러 들려'가 있는데요 "출근길에 편의점에 들러 껌을 샀다"와 "출근길에 편의점에 들려 껌을 샀다" 중에 어느 문장이 맞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편의점에 들러 껌을 샀다'가 맞습니다. (편의점에 들러 O) (편의점에 들려 X) '들러'와 '들려'는 발음이 비슷하지만 뜻이 전혀 다른 말입니다. '들러'의 기본형은 '들르다'로 '지나가는 길에 잠시 어떤 곳에 들어가 머무르다'라는 의미를 가진 동사입니다. 따라서 출근길에 껌을 사려고 편의점에 들어가 잠시 머무른 경우는 '편의점에 들러 껌을 샀다'로 표현해야 합니다. 그럼 '들려'는 어떤 경우에 사용하게 될까요? '들려'의 기본형은 '들리다'로 '소리를 듣게 되다'라는 의미를 가진 동사입니.. 바른용어 2018. 10.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