깍다 깎다 (깍다와 깎다의 차이) '깍다'와 '깎다'는 잘못 표기하기 쉬운 단어 중에 하나입니다. 가령 "과일을 깍다"와 "과일을 깎다' 중에 어느 문장이 바른 표현일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과일을 깎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깍다 X) (깎다 O) 그럼 "깍다 깎다" 중에 왜 '깎다'가 바른 표현인지 다음과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그 이유는 너무나 간단합니다. '깍다'라는 말은 사전에도 없는 잘못된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비해 '깎다'는 '과일을 깎다' '머리를 깎다' '물건값을 깎다' '발톱을 깎다' '연필을 깎다' 등으로 사용되며, 표면을 얇게 벗기거나, 잘라 내거나, 값을 낮춘다는 의미를 지닌 타동사이므로 올바른 표현입니다. "깎다'의 잘못된 표현입니다. (비표준어) '깍다'의 경우 '깎다'와 발음이 비슷해서 '깍다'로 잘못.. 바른용어 2017. 9.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