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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혁명 과정과 앙시앵 레짐이란

고두암 2015. 5. 23.

구 제도를 타파하기 위해 일어난 시민혁명인 프랑스 혁명 과정과 앙시앵 레짐이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평민들에 의해 일어난 프랑스 혁명 과정과 앙시앵 레즘은 아래와 같습니다.

 

프랑스혁명은 구제도를 타파하고 자유, 평등, 박애 사회를 건설하기 위하여 일어난 시민혁명

으로 1789~1794년 일어났으며, 바스티유 감옥을 습격하면서 혁명이 시작되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당시 절대 왕정의 지배하에 신분제도인 구제도 '앙시앵 레짐'으로 인해 평민

들의 불만이 증가하였는데, 이로 이해 시민들이 혁명을 일으킨 것입니다.

 

그 결과 새로운 헌법을 정하고 프랑스 공화정이 성립되었는데, 프랑스혁명은 정치권력이

왕족과 귀족에서 시민으로 옮겨진 역사적인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앙시앵 레짐'이란 프랑스 혁명 전의 구제도라는 개념으로 쓰이는 말로 앙리 4세로부터 루이

16세에 이르는 17~18세기의 부르봉 왕가가 이 제도를 유지했고, 정치적으론 왕권 신수설에 

바탕을 둔 군주제로 헌법 비숫한 것 조차 없었고, 의회도 거의 열리리 않았습니다.

 

또 사회적으로는 관습에 지배된 신분계층이 분명한 사회제도였고 제1신분에는 성직자, 제2

신분에는 귀족, 제3신분에는 평민으로 즉, 앙시앵 레짐으로 나누어져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이 제도는 1789년 일어난 프랑스 혁명으로 의해 일단 해체되게 되었습니다.

 

'바스티유 감옥'이란 파리의 동쪽 교외에 있는 요새였으나 루이 13세가 감옥으로 개조하여,

정치범을 가두었던 곳입니다.

 

프랑스의 구신분제도인 앙시앵 레짐은 모순이 많은데, 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제1신분인 성직자는 약 10만명이었고, 제2신분인 귀족은 약 40만명이었는데, 그들은 상위

2%인 특권신분으로 세금 면제, 연금 수령, 관직 독점, 토지의 40%를 점유한 대주주입니다.

 

제3신분인 평민은 약 2,500만명으로 참정권이 없었고, 과중한 세금을 부담해 왔습니다.

당연히 평민(시민)들은 불만이 가중될 수 밖에 없었으며, 혁명을 일으킨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프랑스에서는 그 후에도 혁명이 계속하여 일어났는데, 7월 혁명과 2월 혁명이 있으며, 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7월 혁명은 1830년 7월 프랑스에서 일어난 혁명으로 샤를 10세의 선거권 제한과 전제정치

대해 국민들이 봉기하여 샤를 10세를 폐위시키고 루이 필리프를 프랑스 왕위에 오르게

한 혁명입니다.

 

 

2월 혁명은 1848년 2월 발생한 혁명으로 7월 혁명 이후 즉위한 7월 왕정이 보수적, 억압적

었고, 여전히 선거권이 소수 계층에만 한정되자 시민들이 혁명을 일으켜 루이 필리프를

타도하고 제2공화정을 수립하여 루이 나폴레옹이 대통령으로 당선되게 된 혁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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