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

손자며느리 호칭 할머니가 손자며느리 부르는 호칭

고두암 2024. 3. 11.

할머니가 손자며느리를 부르는 호칭은 무엇일까요? 손자며느리 호칭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손자며느리 호칭

 

<손자며느리 호칭>

할머니가 손자며느리를 남에게 가리킬 때는 '손부'라고 지칭해야 하며, 직접 부를 때는 '아가 또는 새아가'라고 호칭해야 합니다.

 

① 손부(孫婦)

손자의 아내를 뜻하는 말. (시조부모나 타인이 손녀며느리에 대한 지칭어로 사용)

(예) 할머니는 손부 자랑에 신이 났다.

(예) 이 댁의 손부는 정말로 참하네요.

(예) 우리 손부는 효심이 정말 깊어요. 

 

 

② 아가

시부모가 젊은 며느리를 정답게 부르는 말. (시조부모나 시부모가 손녀며느리나 며느리에 대한 호칭어로 사용)

 

(예) 아가! 나 좀 보자.

(예) 아가! 병원에 같이 가자.

(예) 아가! 친정에 다녀 오거라.

 

 

③ 새아가

시부모가 새 며느리를 정답게 부르는 말. (시조부모나 시부모가 손녀며느리나 며느리에 대한 호칭어로 사용)

 

(예) 새아가! 나 좀 보자.

(예) 새아가! 심부름 좀 해라.

(예) 새아가! 병원에 함께 가자.

 

손부(孫婦)는 손자며느리를 뜻하는 말이지만 직접 부르는 호칭으로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주로 남들 앞에서 손자며느리를 지칭하거나 타인이 상대방의 손자며느리를 지칭할 때 사용하는 말입니다. 

 

 

따라서 시조부모가 손자며느리의 직접 부를 때는 시부모와 마찬가지로 '새아가'나 '아가'라는 호칭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사항>

① 손부(孫婦)

손자의 아내.

 

② 손서(孫壻/孫婿)

손녀의 남편.

 

③ 손주

손자와 손녀를 아울러 이르는 말.

 

④ 조손(祖孫)

조부모와 손주를 아울러 이르는 말.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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