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

아내 남동생 호칭

고두암 2023. 10. 25.

아내의 남동생은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아내 남동생 호칭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아내 남동생 호칭>

나이와 관계없이 '처남'이라고 부르면 됩니다.

 

처남(妻男)은 아내의 남자 형제를 가리키거나 부르는 말인데요, 아내의 오빠라면 손위 처남이 되고 아내의 남동생이라면 손아래 처남이 됩니다. 

 

 

따라서 아내의 남동생의 경우에는 나이와 관계없이 '처남'이라고 부르면 됩니다.

 

※ 다만, 아내의 남동생이 본인보다 연상이거나 동갑이라면 존댓말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처남(妻男)

① 아내의 손아래 남자 형제를 가리키거나 부르는 말.

 

② 자기보다 나이가 적은 아내의 손위 남자 형제를 가리키는 말. 

 

 

<아내의 오빠를 부를 때>

아내의 오빠가 본인보다 연상이라면 '형님'이라고 부르며, 본인과 동갑이거나 본인보다 연하라면 '처남'이라고 부릅니다. 

 

 

아내의 오빠가 본인보다 연하이라도 아내의 오빠이므로 '형님'으로 불러야 한다는 견해도 있지만, 국립국어원 표준언어예절에서는 아내의 오빠가 본인보다 연하이거나 본인과 동갑이라면 '처남'이라고 불러도 무방하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만, 처남이라고 부르면서 존댓말을 쓰는 것이 바람직함)

 

 

① 아내의 오빠가 본인보다 연상일 때.

'형님'으로 부르면서 존댓말을 사용합니다.

 

② 아내의 오빠가 본인과 동갑일 때.

처남으로 부르면서 존댓말을 사용합니다.

 

③ 아내의 오빠가 본인보다 연하일 때.

처남으로 부르면서 존댓말을 사용합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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