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비타민씨 하루권장량 상식

고두암 2020. 7. 23.

비타민씨(C)는 인체의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이지만

몸속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음식을 통해 보충해야 하는데요, 비타민씨

하루권장량은 어떻게 될까요? 비타민씨 하루권장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타민씨 하루권장량>

성인 남녀의 비타민씨 하루권장량은 100mg이다. 다만 임산부와 노인의 경우는

하루 120mg 섭취가 권장되며,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하루 30mg을 더 섭취하는

것이 권장되고 있다. 비타민씨 연령별 하루 권장량은 아래와 같다.

 

- 만1세~3세 남녀 : 하루 15mg

- 만4세~8세 남녀 : 하루 25mg

- 만9세~13세 남녀 : 하루 45mg

- 만14세~18세 남자 :  하루 75mg

- 만14세~18세 여자 : 하루 65mg

- 성인 남녀 : 하루 100mg

- 임산부와 노인 : 하루 120mg

- 흡연자 : 하루 130mg

 

 

<연령별 비타민씨 상한 섭취량>

성인 남녀의 비타민씨 하루 상한 섭취량(하루 허용량)은 2,000mg인데, 하루 상한

섭취량을 초과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연령별 비타민씨

상한 섭취량은 아래와 같다.

 

- 만1세~3세 남녀 : 하루 400mg

- 만4세~8세 남녀 : 하루 650mg

- 만9세~13세 남녀 : 하루 1200mg

- 만14세~18세 남녀 : 하루 1,800mg

- 성인 남녀 : 하루 2,000mg

 

 

<비타민씨 역할>

비타민씨는 수용성비타민으로서 철분의 흡수를 도와주고 아미노산 대사에 관여하며

항산화 기능을 수행하고 콜라겐 합성을 도와주며, 아미노산 대사와 콜레스테롤의

담즙산 전환에 관여한다.

 

비타민씨가 부족하면 콜라겐 합성에 이상이 생겨 결합조직에 변화가 생기므로 연골과

근육조직이 변형될 수 있고, 모세혈관이 약해져 쉽게 멍이 든다. 또 잇몸에 피가 나고

염증이 생기기도 하며, 면역력이 저하되고, 쉽게 피로를 느끼며,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잘 빠지게 된다.

 

비타민씨 보충제를 과다 복용하면 체내의 비타민씨 흡수률이 감소하고 신장을 통한

배설량이 증가하면서 구토, 설사 등의 위장관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수산 배설이

증가하여 신장결석과 함께 체내에 독소(옥산살)가 쌓이고 면역력이 저하된다.

 

만약 임신기간 동안 비타민씨 보충제를 과다 복용하면 출산후 아기가 성장하면서

비타민씨 결핍증상을 나타낼 수 있다. 비타민씨는 과일과 채소에 풍부하므로 평소

과일과 채소를 꾸준히 섭취하면 비타민씨 부족을 방지할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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