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사면발이 증상 치료약 치료 상식

고두암 2017. 1. 3.

사면발이는 성적접촉을 통해 전염되는데, 사면발이 증상, 치료약 등에 관해 살펴

보기로 하겠습니다. 사면발이는 다른 말로 '음부 이'라고도 불리며 주로 성적접촉

을 통해 생식기 주변의 음모 옮게 되며 그곳에서 기생하면서 혈액을 공급받아

서캐라는 알을 낳고 서식하므로 사면발이 증상은 주로 성병으로 분류됩니다.

 

 

<사면발이란>

사면발이는 본패 프티루스 푸비스라는 기생 곤충(음부 이)이며, 사람의 털에 서식

하면서 하루 4~5회 정도 피부의 피를 빨아먹고 살아갑니다. 유일한 숙주는 바로

사람이며 이외에도 머릿니와 몸니에 의해 사면발이에 감염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면발이는 성적접촉 등 친밀한 신체접촉에 의해 감염되므로 성매개성 질환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사면발이 증상>

주증상은 치골부와 항문 주변이 가려운 것인데 특히 밤에 심합니다. 어떤 경우는

증상이 없어서 서캐나 작은 곤충을 발견하고서야 감염 사실을 알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로 생식기 주변 음모에 서식하게 되면서 피부가 가려운 증상을 일으

키는데, 눈썹이나 겨드랑이 털에도 기생하며 극심한 가려움증을 유발시킬 수도

있습니다.

 

가려움증은 사면발이가 내뿜는 타액에 의한 과민반응으로 인해 나타나게 되는데,

감염초기보다 수주 후에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으며, 흡혈한 부위의 피부는 푸르

스름한 변화를 보이며 수일 동안 계속 지속됩니다.

 

 

<사면발이 치료약>

피부질환과 기생충 감염 치료제로서 린데인이나 페르메트린을 함유한 크림

이 있는데, 주로 린덴크림 또는 린단크림으로 불리며, 약국에서 판매합니다.

 

② 일반 살충제가 치료약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사면발이 치료>

서캐가 모발에 단단히 부착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세척으로는 제거할 수가

없으므로, 전문의의 자문을 구하는 것이 바람직힙니다. 

 

린데인이나 페르메트린을 함유한 크림을 환부에 바르는데, 첫 번째 바르고 10일

정도 후에 다시 약을 발라 알에서 부화된 이를 제거합니다. 파트너도 검사와

치료를 함께 받아야 하며, 감염된 사람의 이불이나 옷도 세탁해야 합니다.

 

또 살충제를 1일 1회, 이틀에 3~4회 살포하는 것을 반복하면 치료할 수 있는데, 

소아나 임산부, 수유자에게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경우도 파트너도 치료해야

하며 감염된 이불이나 옷도 세탁해야 합니다.

 

<사면발이 진단>

음모에 작지만 육안으로 사면발이 알이나 사면발이를 검출할 수 있습니다. 또

검사는 음모를 하나하나 검사하면서 알이나 이를 확인하는 방법 말고는 별다른

뾰족한 방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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